전공의 안 돌아오는데…의정 갈등에 정치권 '공공의대'로 가세
2024-07-03 09:16:43 원문 2024-07-03 05:00 조회수 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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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전날 공공의대 법안 발의…의사 10년간 의무 복무 규정 정부마저도 공공의대 설립에 신중…속타는 환자들 거리 집회 예고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다섯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는 가운데 이번엔 야권을 중심으로 공공의대 설립 주장이 나오면서 갈등 국면이 확산 기로에 서게 됐다.
'의무 복무'를 규정하는 공공의대는 그 필요성을 떠나 의사단체와 정부 모두 비판적인 입장이라 의정 갈등의 해법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3일 국회와 정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박희승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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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는 가운데 이번엔 야권을 중심으로 공공의대 설립 주장이 나오면서 갈등 국면이 확산 기로에 서게 됐다.
'의무 복무'를 규정하는 공공의대는 그 필요성을 떠나 의사단체와 정부 모두 비판적인 입장이라 의정 갈등의 해법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