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알바 해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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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나서 알바자리 알아보다가
어제 빕스면접보고 합격했는데
미자라 술취급 못하니까 아마 주방에서 일할 가능성이 높을것 같아요.
혹시 빕스나
애슐리같은 곳 알바해보신분 있나요..?
빕스가 알바계의 해병대라고 개힘들다고해서 벌써부터 쫄아있는즁;;;면접때는 다 할 수 있다고 깡다구있게
말하고 왔는데ㅋㄲㅋㅋㅋㅋㅜㅜ
암튼 어땠어요??
후기 점 주세요.ㅠㅠ
참고로 힘쎄지 않고 아담한 여자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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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 최초알바가 편의점이고 그다음이 집앞 베니건스입니다. 그당시론 파격적인 시급 3200원 받고 했죠. 가장 적절한 표현은 패밀리레스토랑 알바 한달만 해보면 당분간은 거기서 밥 못사먹어요. 더럽거나 맛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음식값 시급으로 나눠보고나면 내가 이까짓거 한접시 먹자고 5시간을 그릇닦았단 생각이 들면서 못먹습니다 ㅋㅋㅋㅋ
저도 빕스 서빙 면접보고왔는뎈ㅋㅋㅋㅋ 빕스가 알바계의 해병대라구요? 몰랐네요 ㄷㄷ
노가다보다는 낫겠죠 ...
면접보는분이 빕스알바 힘든데 왜왔냐고 묻던데... 힘든요소가 뭐가있지
허리아픔
ㅋㅋㅋㅋ 저는 헬스장서 두세시간 연속 운동해도 어느정도 괜찮으니 할만 하겠네요
가벼운운동부터 치면 중3때부터 했어서..
합격통보 내일 금요일에 전화로준다는데 님도 전화로 받으셨나요?
전화못받으면 어떡하나요 ㅠㅠ 만약 오전에 전화오면 기말고사라 못받는데... ㄷㄷ
개힘듦 주방햇엇거든요 개힘들어요 죽을것같아요 차라리 홀이 조금 나아요 주방진짜 힘들어요 여자나 남자나 개힘든건 마찬가진데 남자일이 훨씬 힘들거에요 전 여잔데 이십키로 짐도 막들고 뛰어야되여 손님많은 피크시간 진짜 울고싶었어요 물론 너무바빠서 울지도못함 사람들문제는 별로없음 좋은사람들 많아서 문제는 일이 힘들다는거에요 ㅋㅋㅋ 저는 매장이 전국구급 매장이라서 더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뭐 널널한 매장에서 일하는 친구는 나아보이더라구요 대신 일을 안시켜서 월급이 개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