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대학, 예전처럼 가르쳐선 미래가 없다는 절박함에서 시작”[논설위원의 단도직입]
2024-06-30 15:40:05 원문 2024-06-25 20:46 조회수 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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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국문학과 교수로 2019~2020년 입학본부장을 지냈고, 2023년 2월부터는 교육부총장을 맡고 있다. 유홍림 총장의 공약사업으로 융합·교양교육 강화를 위해 신설되는 학부대학 설립추진단장이기도 하다. 대학 신입생들에게 문학·철학 등 인문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컴퓨터·공학 등 다른 영역과 결합한 인문학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 (2010)의 공저자이다.
서울대 졸업생 도전 정신·공감 능력 부족하단 지적 많아…누굴 뽑느냐보다 어떻게 가르칠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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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안 돌아오는데…의정 갈등에 정치권 '공공의대'로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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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전날 공공의대 법안 발의…의사 10년간 의무 복무 규정 정부마저도 공공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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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승 의원 '지역할당 60% 복무 10년' 공공의대 재추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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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 여학생 얼굴 딥페이크 기술로 음란물 제작·판매한 고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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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36명 규모 무전공 학부 신설…정시 다군 최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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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처장 기자간담회서 2025·2026학년도 입시 변화 설명 7년 만에 수시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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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탄핵 청원'에 대통령실 "명백한 위법 있지 않는 한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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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尹 "국가경쟁력 역대최고 순위…정부 방향 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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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2033 대입 공론화할 것…수능 논서술형으로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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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취임 10주년을 맞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현 수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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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학·전공 이동 개방성 높여야 입시경쟁 완화" 서울대 교수들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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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인구소멸과 기후변화 등으로 구조적 위기가 닥쳐오고 있지만 5년 단임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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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시가 어디에요?” 또 불거진 학부모 문해력 논란 [e글e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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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 "의협회장 의료계 이미지 실추시켜…협의체 참여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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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수술 ‘의사 시급’ 20년째 6000원… 최저임금만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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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숙제 끝나면 새벽 1시, 우리 아들 장하다"…대치동 초4 일상에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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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대의 혁신기초학부, 서울대의 베리타스를 포함해 대한민국 대학 교육에도 새로운 흐름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서울대]
학과의 장벽을 뛰어넘어
마음껏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줌으로써
다양한 분야를 연결하고, 경계를 넘어 본질을 보도록
2025학년도부터 신설되는 공통교육과정
‘베리타스’ (필수교양)
1단계 자립: 보편적 개념에 대해 토론
2단계 혁신: 사회적 문제에 관해 서로 설득하고 조율
3단계 실천: 주변 세계와의 직접적 상호작용을 통해 문제를 해결
모든 베리타스 강좌는 여러 전공 교수들이 협업해 수업을 공동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