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응시수수료 카드납부 가능…일부 N수생 한정
2024-06-30 09:58:02 원문 2024-06-30 09:00 조회수 4,223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577451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일부 수험생에 한해 응시수수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30일 수능 시행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6월 국민권익위원회가 개선을 권고했던 사항이다. 당시 현금 납부만 허용하는 데 대해 불편과 민원이 상당하다며 스쿨뱅킹(자동이체)·가상계좌 입금 및 신용카드 납부 도입을 권고했다.
다만 카드 납부는 출신 학교가 아닌 곳에서 원서를 내는 고교 졸업생 등 수험생만 가능할 것으로 ...
-
이국종 '골든아워' 책 보며 단식 이어가는 임현택 의협 회장 [뉴시스Pic]
08/27 18:31 등록 | 원문 2024-08-27 13:33 1 5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7일 '국민생명을...
-
어도어, 대표이사 전격 교체…민희진 측 "일방적 해임" 반발(종합2보)
08/27 18:23 등록 | 원문 2024-08-27 18:15 0 3
이사회서 김주영 신임 대표이사 선임…하이브, 주주간계약도 해지 통보 민희진 측...
-
[속보] 홍준표 "대구경북통합논의 무산…시·도민께 죄송"
08/27 17:57 등록 | 원문 2024-08-27 17:52 0 1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홍준표 "대구경북통합논의 무산…시·도민께 죄송"
-
-
韓 '의대증원 유예' 카드 내밀었지만…용산 난색에 해법 고심(종합)
08/27 17:52 등록 | 원문 2024-08-27 17:29 0 1
대통령실 "근거 없이 협상·타협할 문제 아냐"…韓측 "다른 세상에 사나" 부글...
-
[속보]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서 전격 해임..."뉴진스 프로듀싱은 계속 맡긴다"
08/27 16:33 등록 | 원문 2024-08-27 16:24 2 4
뉴진스의 소속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27일 전격 해임됐다. 하이브 자회사인...
-
[속보]서울경찰청, 청소년 딥페이크 관련 ‘긴급 스쿨벨’ 발령
08/27 15:48 등록 | 원문 2024-08-27 15:40 1 2
[속보]서울경찰청, 청소년 딥페이크 관련 ‘긴급 스쿨벨’ 발령
-
김문수 "일제시대 선조 국적은 일본…박근혜 탄핵 잘못돼"(종합2보)
08/27 11:02 등록 | 원문 2024-08-27 12:28 0 4
노동장관 인사청문회서 "대한민국 건국 1948년 8월 15일" 입장 고수…결국 파행...
-
[단독] "엄살이라며 땡볕 방치"…고대 럭비부 선수 '전지훈련 사망' 논란
08/27 00:29 등록 | 원문 2024-08-26 19:45 2 1
[앵커] 지난주 고려대학교 럭비부 선수가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받다 열사병으로 숨지는...
-
[단독] 2026년 의대 증원 유예 제안…대통령실 거부
08/27 00:25 등록 | 원문 2024-08-26 20:00 4 4
길어지고 있는 의료 공백 사태를 풀기 위해 국민의힘이, 대통령실에 일종의 절충안을...
-
"정부 멈추지 않으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의료붕괴 겪을 것"
08/26 21:22 등록 | 원문 2024-08-26 16:20 0 4
전국의대교수 비대위 "의대 증원 전면 재검토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
이주호, 서울시교육감 출마설 재차 부인…"이번이 마지막 공직"
08/26 20:36 등록 | 원문 2024-08-26 16:05 6 14
이주호 "역사 교과서 편향 우려 없도록 최선 다할 것"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
[속보]유인촌 장관의 경고 “정몽규 축협회장 4선 어려울 것”
08/26 20:35 등록 | 원문 2024-08-26 20:18 0 1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몽규 축구협회장의 ‘4선 도전’에 대해서 “다시...
-
"트럼프 '북한 열병식때 북한군 제거하면 어떨까' 발언"
08/26 18:03 등록 | 원문 2024-08-26 07:03 1 4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첫 임기 때 백악관 회의에서 북한군을 열병식 중에...
-
“유전자녀 무전무자녀”…출생아 절반 이상이 ‘고소득층’
08/26 17:37 등록 | 원문 2024-02-22 13:03 4 3
“중산층은 출산 주저, 저소득층은 포기 시작”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이제까지 안됐던게 웃기네
지난 2019년 6월 국민권익위원회가 개선을 권고했던 사항이다. 당시 현금 납부만 허용하는 데 대해 불편과 민원이 상당하다며 스쿨뱅킹(자동이체)·가상계좌 입금 및 신용카드 납부 도입을 권고했다.
다만 카드 납부는 출신 학교가 아닌 곳에서 원서를 내는 고교 졸업생 등 수험생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졸업생은 원칙적으로 출신 고교에서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다만 이사 등으로 출신 학교 소재지 밖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바뀌면 예외적으로 교육지원청 등 시도교육청이 지정한 접수처에서 접수를 허용한다.
평가원은 이런 예외적 경우에 한해 신용카드나 가상계좌 등 시도교육청이 정하는 방법으로 수수료를 낼 수 있도록 했다.
그렇지 않은 졸업생은 출신 고교를 찾아 원서를 접수할 때 교육청이 지정한 전용 계좌로 응시수수료를 이체하거나 종전처럼 현금을 지불해야 한다.
고3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정하는 대로 가상계좌나 스쿨뱅킹을 통해 납부하거나 현금을 학교에 내는 식으로 응시수수료를 지불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