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mamenter · 1321411 · 06/29 14:51 · MS 2024

    이거보고 정법런했다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4:52 · MS 2021

  • 빅파이 사냥꾼 · 1305014 · 06/29 14:51 · MS 2024

    옳소

  • Lobotomy Corporation · 1319476 · 06/29 14:52 · MS 2024

    우리나라가 아니라 대부분 국가에서 일반 시민은 잘 모르지 않아요?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4:53 · MS 2021

    네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그렇죠
    근데 진짜 ‘시민’이 되어 정부에 끌려다니거나 휩쓸리지 않으려면
    기본적인 일반사회나 사회 정의론 지식 교육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고등학교 사탐 수준의 기본적인 지식만 있어도
    시사에 대해서 한번쯤은 더 생각해보기 되기 마련인데도 말이죠

  • 닉네임짓기를포기함 · 1237660 · 06/29 17:28 · MS 2023

    역으로
    그렇다면 지금까지 안가르친 이유가 있지않을까요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9:05 · MS 2021 (수정됨)

    그걸 실제로 우민화 정책이라고 합니다
    국민들이 정치, 경제 등 분야에 무지하게 만드는 정책이죠
  • Lobotomy Corporation · 1319476 · 23시간 전 · MS 2024

    저도 25만원 지원금에 열광하는 영상 보면 한숨이 나오긴 해요

  • 현우진​ · 1321033 · 06/29 14:52 · MS 2024

    국민 시민 인민 신민 주민도 구분 못 하는게 허다한데 뭘..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4:53 · MS 2021

    ㄹㅇ
  • 두원공대한의예과 · 1072026 · 06/29 14:54 · MS 2021

    특히 정법 요런거는 필수적으로 가르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4:55 · MS 2021

    정법+사문+생윤(사회정의와윤리)+경제 4개 약화시켜서 통합해서
    교육이 필요함 ㄹㅇ

  • 맛좋은설인문 · 1041054 · 06/29 14:57 · MS 2021

    무지한 시민에게는 투표권을 뺏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4:59 · MS 2021

    ㄹㅇ..
    최소한의 사회 교육은 받은 사람이 참정을 해야지
    아무한테나 주면 안됨

    그리고 사회 교육이 전제되어야
    비로소 모두가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는 것이고

  • 에피킬러 에피메테우스 · 1085533 · 06/29 17:12 · MS 2021

    뺏어야 한다는 데에는 개인적으로 공감가지 않네요
    그럼 제대로 정규교육을 배우지 못했고 능력상의 부족으로 배우는 게 힘들 고령의 분들이나
    혹은 그 무지의 범위에 들어갈 정신지체장애를 가진 분들은 투표권을 박탈해야 한다는 건가요?
    사회 교육의 강화를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확대해야 한다는 데에는 동의하지만
    이건 참정권 자체의 기본적인 성질을 무너트릴 수 있어 보입니다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7:15 · MS 2021

    네 저도 그 점은 극단적이라는 점 인정합니다.
    참정권에 제한이 걸리는 순간 비민주적 국가로 나아갈 가능성이 높아지니까요.

  • 맛좋은설인문 · 1041054 · 06/29 18:40 · MS 2021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 양성 · 1191745 · 23시간 전 · MS 2022

    지체장애인들은 법적으로 책임능력이 없는 사람들인데 투표권을 준다는 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 나는아무것도몰라요 · 1031125 · 06/29 14:58 · MS 2020

    근데 공산주의에 사상적으로 대치되는 경제사상이 있나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5:00 · MS 2021

    일단 그것의 반대가 민주주의는 아니라는 것이죠
    북한 영향인지 몰라도
    공산주의 <-> 민주주의라는 인식이 되게많음

  • 木星 · 1155675 · 06/29 15:02 · MS 2022

    북한도 투표를 하죠 다만 개표하는자가 결정해서 문제지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5:02 · MS 2021

  • ખ નુલુંગ ખਅ · 1219530 · 06/29 16:50 · MS 2023

    넓게 보면 자본주의라 할 수 있겠지만… 자세히는 몰?루

  • 木星 · 1155675 · 06/29 14:59 · MS 2022 (수정됨)

    민주주의에 반대는 독재,군주제
    공산주의에 반대는 자본주의긴 한데
    자유라는 개념도 잘 모르는 사람도 많기도 하고(자기쪽이 옯으면 자유 싫은쪽이면 방종식으로...)
    시험치기 식으로 주먹구구외우거나 좀 철학적이거나 사유적인거 하면 차라리 현실적인거 하라라는 시각도 문제인거 같아요...
    갠적으로 경제 정법 물리 화학은 문이과 구분없이 필수인거 같은데...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5:01 · MS 2021

  • Pharma · 1277967 · 06/29 14:59 · MS 2023 (수정됨)

    사탐만 보면 머리가 아픈데 어떡하지 경제빼고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5:01 · MS 2021

    민주 국가라면
    어렸을 때부터 살살 녹여서 거부감을 없애게..?

  • 연세대학교 사범대학 · 1173108 · 06/29 15:04 · MS 2022

    총선 대선 구분 못하는 애들도 있는데 걔네는 투표권 진짜 뺏어야되는게 아닌가싶어.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5:31 · MS 2021

    ㄹㅇ 적어도 자신이 뭘 투표하고 있고
    자기가 행사하는 표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알고 뽑아야 한다고 생각함

  • 에피킬러 에피메테우스 · 1085533 · 06/29 15:08 · MS 2021

    ㄹㅇㅋㅋ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5:31 · MS 2021

  • 재가 되어 나리는 하늘 · 897987 · 06/29 15:41 · MS 2019

    지구과학 모르면 지구에서 나가라 이런거랑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네요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6:02 · MS 2021 (수정됨)

    그거랑은 다르죠
    적어도 민주주의 체제에서 시민이자 주권자로 살기 위해서는
    개략적인 사회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사회 지식을 모른다는 것은
    신민으로 전락하게 되는 지름길입니다.

    참정권을 행사함에도
    자신이 무엇을 투표하는지도 모르고,
    본인의 한 표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도 모르고,

    또 사회 지식이 결여되면
    사회 문제나 정치 현상에 대해서도
    언론이 보여주는 단면만 곧이곧대로 믿고
    비판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게 되어
    정부나 언론의 대중 조작에도 쉽게 넘어가게 됩니다.
    사회 현상의 의미를 알지 못하게 된다는 겁니다.

    본인의 권리 보호도 제대로 못합니다.
    국민인권위원회, 권익위, 헌법소원 등 구제 절차도 제대로 모르고
    심지어 본인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지도 잘 모릅니다.
    또 행정 작용이 부당한 것도 모르며,
    설령 알지라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릅니다.

    자기가 뭘 투표하는지도 제대로 모르고 참정권을 행사하는 것이 옳을까요?
    또 언론이나 정부의 대중 조작에 휩쓸리는 것이 과연 주체적인 주권자로서의 삶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권리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며 살아가는 것이 과연 옳을까요?

  • 재가 되어 나리는 하늘 · 897987 · 06/29 16:24 · MS 2019

    말은 사회 지식이라고 하시지만 논의하시는건 정치밖에는 없으신데 이런거야말로 용어의 모호함을 이용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대다수는 살아가기에 바빠서 정치에 대해 매일 생각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또 사람들은 경제학을 배워도 비합리적인 선택을 하게되기 마련인데 정치라고 해서 이와 다를까요? 참정권을 아무에게나 주지 말자고 하는 것이야말로 민주주의 시민으로서 가지면 안되는 자세가 아닌지요.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6:55 · MS 2021 (수정됨)

    용어의 보호함이라고 하신다면,
    용어의 명확성을 위해
    정확히는 정치철학, 경제학, 사회학, 법학/행정학의 일부 기초 지식이라고 합시다.
    제가 언급한 사회 교육은 초중고에서의 ’사회과‘, 그 중에서도 일반사회 계열 및 윤리학 일부(사회 윤리)의 교육을 강화하자는 의미이므로, 이를 사회 교육이라고 한다한들 지나치게 포괄적이지 않을 것입니다.

    대다수는 살아가기에 바빠서 정치에 대해 매일 생각하지는 않는다고요?
    대한민국 12년 교육의 기초 목적 중 하나는 민주적 시민 양성입니다.
    사회과 교육 강화는 이러한 목적에 합당하며
    이는 정치에 대해 매일 생각해보고
    시사를 비판적으로 통찰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자신이 어떠한 위치에 있던 간에 개인은 사회 속에서 살아가므로
    부당한 대우를 당했을 때 대처할 수 있고, 참정권 행사 시 참정의 의미를 알며, 정부나 언론이 대중을 조작하려고 할 때 휩쓸리지 말자는 것입니다.

    이는 경제학이 이론과의 괴리를 가지는 것과는 문제가 다릅니다.
    대다수는 기본적인 지식 ‘자체에’ 무지합니다.

    가령 참정권 측면에서
    사회 조직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없으면,
    합리적인 선택을 떠나서 애초에 기본적인 선택을 할 역량조차 부족합니다.
    기본적인 지식도 없는데,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투표한다는 것입니까?
    본인이 뭘 투표하는지도 모르는데,
    설령 표면적인 공약 몇 개만 보고 투표한다고 한들,
    그것이 진정 그 사람의 의사라고 할 수 있습니까?

    경제학 지식이 없다고 해서
    일상적인 거래나 선택에 문제가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경제학이 이론과의 괴리를 가지는 것은 합리성을 추구하는 면이 있어서도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정치학 지식이 없으면
    기본적인 선택이 안됩니다.
    경제학으로 비유를 들자면,
    일상적인 거래나 선택이 안 된다는 겁니다.

    사회학 지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회 현상 자체를 표면적으로만 받아들이게 되므로
    대중 조작에 휩쓸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지식을 확충하자는 것이고
    이는 이론과 현실의 괴리를 논할 문제가 아닙니다.

  • 에피킬러 에피메테우스 · 1085533 · 06/29 17:17 · MS 2021

    그것관 다른 의미죠.
    모두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인지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다만 사회 교육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 우리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주주의의 특성상
    일정 정도의 지식을 갖추고 살아가는게
    바람직하지 않냐는 거고, 그걸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막말로 판구조론과 우주팽창론 등등의 진위 여부를 판단할 때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들이 다수결로 결정하진 않잖아요?
    하지만 법이나 정책을 결정하는 데에는
    간접적일지라도 국민의 의사가 반영되는 경우가 많죠.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7:20 · MS 2021

    동의합니다
  • CU · 1154004 · 06/29 15:53 · MS 2022

    공산주의 = 히오스
    자본주의 = 롤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6:03 · MS 2021

  • 산타 · 1308947 · 06/29 15:58 · MS 2024

    그래도 우리나라 정도면 많이 아는편이라 생각함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6:03 · MS 2021

    하긴 타임스퀘어 인터뷰 같은거 보면..

  • 도미토리 · 1060589 · 06/29 16:12 · MS 2021

    심각하긴 한데 한국 정도면 세계적 기준에선 상위권이란게 진짜 참담한 포인트임 ㅋㅋ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6:20 · MS 2021

    ㄹㅇ..
    그리고 우리나라가 또 이과가 강해서
    문과과목을 피하는 경우도 많고..

  • 가지 박으면 꼼짝도 못해 · 1320082 · 06/29 16:38 · MS 2024

    자본에 왜 자꾸 주의라는 단어가 붙는지 어릴때부터 의문이였음 그냥 자본은 자본아닌가

  • ખ નુલુંગ ખਅ · 1219530 · 06/29 16:51 · MS 2023

    Capitalism에서 ism을 번역하다 보니 붙은게 아닌가 싶고

  • 자신감이 가득한 다람쥐 · 1113401 · 06/29 16:48 · MS 2021

    국어 수핫(미기확이) 영어 제2외(1개) 물화 정법 경제 한국사
    위의 과목 필수화하고 나머지 개인 선택 돌려야됨

  • 케인즈의 개구리 · 1202655 · 06/29 16:57 · MS 2022

    누굴 죽이려고....ㄷㄷㄷㄷ

  • 자신감이 가득한 다람쥐 · 1113401 · 06/29 17:01 · MS 2021

    죽이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젤 중요한 기본 오브 기본이라 생각함
    인문 철학도 사실 필수에 넣어야하지 않나함

  • 가지 박으면 꼼짝도 못해 · 1320082 · 06/29 18:23 · MS 2024

    미기확이? 이산수학말하는거임?

  • 자신감이 가득한 다람쥐 · 1113401 · 06/29 18:29 · MS 2021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8:31 · MS 2021

    수능은 오히려 철저히 구분돼야죠
    수능은 본인이 본인의 분야에서 대학 수학능력이 있다는 걸 증명하는 것이니..
    문과가 기하 미적을 쓰지는 않으니까요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7:08 · MS 2021

  • 옵스큐리티 · 1092498 · 06/29 16:55 · MS 2021 (수정됨)

    강제로 민주주의 주입 받아서 세워진 나라다보니 프랑스 영국 미국 이런 나라와는 근간이 다르긴하죠 세대가 바뀌면 차차 나아질 거라고 보고있습니다

  • 케인즈의 개구리 · 1202655 · 06/29 16:57 · MS 2022

    민주주의, 자유주의, 자유민주주의, 요거 세개가 다 같은 줄 아는 사람들이 허다함ㅋㅋㅋ보수와 민주가 정확히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사회가 어떻게 굴러가는지는 살다보면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일단 사람들이 무관심하고 정치시사에 대한 심각성을 못 느끼니까 그런 거 아닐까 싶네용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7:05 · MS 2021

    자세한 구분까지는 필요가 없어도
    기본적인 사회사상이랑 보수 민주 정도는 알아야 된다는 입장..

  • 케인즈의 개구리 · 1202655 · 06/29 17:06 · MS 2022

    보수가 나쁘고 진보가 좋은 거다라고 아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7:07 · MS 2021

    ㄹㅇ 보수 하면
    세금 깎아주는 데라고 아는 애들도 많음..
    그러니까 세금은 줄어도 마음에 안드는 정책들이 나오면
    그게 보수주의에서 선호하는 정책이였다는 것을 모르니
    공약을 안지킨다 이런 이야기도 나오는거고..

  • 화학하는 하루히 · 1145177 · 06/29 17:08 · MS 2022

    ㄹㅇ 왜 저것도 구분 못하는 지 모르겠음
    문이과 상관없이 다 배웠을텐데

  • 다시뛰는내일 · 1180850 · 06/29 17:08 · MS 2022

    교육과정에서 공통으로 다 배우지 않나요?

  • 화학하는 하루히 · 1145177 · 06/29 17:09 · MS 2022

    문과 -> 윤리 선택 안 해서 몰랐다고 변명
    이과 -> 이과라서 몰랐다고 변명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7:09 · MS 2021

    윤리에서도 잠깐만 짚고 넘어감

  • 다시뛰는내일 · 1180850 · 06/29 17:10 · MS 2022

    중학교 사회역사 고등 통사에서 저런거 배우지 않나요?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7:12 · MS 2021

    용어만 나오지 자세히는 안다루는 걸로 알고있어요
    배운다 한들, 대다수가 무지하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사회과 교육이 약하다는 것의 방증이죠

  • 다시뛰는내일 · 1180850 · 06/29 17:17 · MS 2022 (수정됨)

    제가 사회역사 원툴이었었는데 공교육 12년간 교육 과정자체는 내용은 생각보다 많았던 거 같습니다 다만… 교육과정에 있고 가르쳤다 해서 말씀하신대로 그걸 다 아는 건 아니죠 꼭 사회뿐만 아니라.. 태반이 수업 때 자죠..

    중 고등학교도 졸업할 때 기본적인 지식은 있는지 평가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한 거 같습니다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7:19 · MS 2021

    맞습니다 저도 교육 자체도 강화해야 하지만
    그것의 실효를 보장할 평가 제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국영수 무서워요 · 1139173 · 06/29 17:10 · MS 2022

    본인 내신 탐구 선택 물 화 윤사 정법 해서 살았다 ㄷㄷ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7:13 · MS 2021

    문이과 통합 28수능형 인재 ㄷㄷ

  • 설치포츈 · 1302637 · 06/29 17:15 · MS 2024

    사회교육 강화해봤자 다 자는 게 현실 ...
    그걸 졸업시험 같은 곳에서 다뤄야 된다고 봅니다

  • 설치포츈 · 1302637 · 06/29 17:16 · MS 2024

    개인적으로는 생활하는데 필요한 것들
    ex) 신용카드 발급, 알바 구하기, 보이스피싱 등
    이런 것도 시험으로 봤으면 좋겠다 생각해요
    한국사같은 과목보다 더 실용적이니까요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7:18 · MS 2021

    네 맞아요
    그런 것들도 사회과에 넣어서
    탐구 과목과는 별개로 편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지식들이 진정 ‘사회과‘ 지식이니까요
    학문에 가까운 사회탐구와는 달리
    기본적인 사회적 소양이니까요

  • 설치포츈 · 1302637 · 06/29 17:23 · MS 2024 (수정됨)

    예능에서 길거리 청년들 삼쩜일운동 이러고
    유명 연예인들 임진왜란도 모른다고 해서
    역사교육 시키자! 여론 일었죠

    그래서 수능에서 한국사 급하게
    의무화시킨 감이 없지 않은데
    우리 교육부가 그렇게 합리적이지
    않다는 것을 고려했을때
    그런 건 요원하다고 개인적으로 봅니다

    막 졸업 못하는 학생 양산은 인권침해다!!!
    이러는 소리 듣고 딱히 시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The grind. The glory · 1289277 · 06/29 17:27 · MS 2024

    말이 안되는 소리인게 최강국인 미국마저 일반인은 상식이하인 사람이 대다수임 애초에 세상은 소수의 사람들이 이끌어나가는거임

  • The grind. The glory · 1289277 · 06/29 17:29 · MS 2024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469992

    구글에서 미국인 상식으로 검색하면 젤 위에 뜨는거 아무거나 가져와봄

  • 하란 · 1291490 · 06/29 17:49 · MS 2024

    그래서 지금 미국 민주주의 꼴이 어떰? ㅋㅋㅋ 트럼프vs바이든인데 ㅋㅋㅋ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7:59 · MS 2021

    하지만 소수의 사람이 이끌어나간다면 그것은 진정한 민주주의가 아니죠
    우리는 더 나은 민주주의 사회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그것이 기본 헌법 정신이기도 하니까요.

  • 연고공 쿠다사이 · 1211865 · 06/29 17:27 · MS 2023

    저도 그런 지식이 너무 없어서 곤부를 하고싶은데 어디서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

  • 한양대 호소인 · 1212081 · 06/29 17:38 · MS 2023

    반은 공감가고 반은 별로,,

  • ㄷㅇㅂ · 1210124 · 06/29 17:38 · MS 2023

    이것도ㅇㅈ 그리고 경제상식도 좀...

  • 하란 · 1291490 · 06/29 17:49 · MS 2024

    심지어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몇년에 한번씩 하는지, 심하면 지금 대통령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었음 ㅋㅋㅋㅋ

  • 딸기범 · 1252114 · 06/29 17:58 · MS 2023

    저거 위에서 말한거 다 통사에서 배우지 않음?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8:06 · MS 2021

    배워도 기억을 못해서 못 써먹는다는 것도 문제죠..
    교육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걸 오래 기억해서 써먹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 또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랩실의노예 · 993446 · 06/29 18:00 · MS 2020 (수정됨)

    솔직히 중학교때 다 가르쳐요
    님이 말하는 사회상식 정도면 우리나라는 전세계 최상위라고 생각합니다

  • 랩실의노예 · 993446 · 06/29 18:04 · MS 2020

    우리나라에서 기초적 사회상식이 부족한 사람이 많다는것은 동의하는데 이미 우리나라는 공교육에서 초등학교때부터 가르치고 있는거에요. 고등학교때도 통사에서 가르치고. 사회 교육 강화가 필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강화한다고 여기서 더 나아지지 않을겁니다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8:05 · MS 2021

    더 나은 민주적 사회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것이 기본 헌법 정신이기도 하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사회 교육을 통해서
    더욱 정의롭고 민주적인 사회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기초적인 지식을 단지 가르치는 것만이 아닌
    그런 것들을 오래 기억해서 써먹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 역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랩실의노예 · 993446 · 06/29 18:09 · MS 2020 (수정됨)

    저는 상식적인 교육은 이미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교실 내에서 민주주의가 어떤식으로 돌아가는건지 경제 활동은 어케 하는지 학생들이 직접적으로 체험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기회가 반장선거밖에 없는게 아쉽죠. 솔직히 지금도 학교나 학급의 의사결정에서 학생들이 배제되고 교사 학부모 위주로 돌아가는데 학생들의 의사결정권을 도입시키는 등의 방향으로 가는것도 좋아보이네여

  • 교대거북이 · 1132962 · 06/29 18:15 · MS 2022

    근데 뭐 그렇게 따지면 다른 지식들도 다 부족한거 아닌가용? 당장 속도랑 속력 구분 못하는 사람들만해도 허다한데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8:19 · MS 2021

    그렇지만 그건 혼동해도 학문을 할 게 아닌 이상 큰 문제는 안 되는데
    기본적인 사회에 대한 이해의 결여는
    필요치 않은 대립과 갈등의 원천이 되기 마련이죠
    그리고 기본적인 사회 지식은 윗 댓글에도 있듯
    사회를 이루어 살아가는 데에 필수적입니다

  • 연세냥 · 1227628 · 06/29 18:27 · MS 2023

    그러니까 통합을 하는거임
    님 처럼 사회교육이 더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반대인 사람도 있기 때문임
    이 생각도 정확히 님의 주관적인 의견일 뿐이고
    그래서 깊이가 얕더라도 과학 사회를 모두 통합해서 다 배우는걸로 가는거죠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8:29 · MS 2021 (수정됨)

    주관적인 의견이죠 결국.. 그러나 고등학교에서의 문이과 통합은 결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수능과 대체적으로 연관되고 수능은 대학‘수학’능력을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증명을 해내는 건데
    고등학교 학력에 대한 평가와 수학 능력은 구분되어야 하니

    문이과를 통합하기보다 공통 교육을 강화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공통 교육을 강화하고 + 거기에다가 본인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시행하는 쪽으로 말입니다

  • 연세냥 · 1227628 · 06/29 18:35 · MS 2023 (수정됨)

    고등학교 공부 하는 이유가 대학 잘가려고 하는건데 수능과 직결되지 않으면 공부를 할까요?
    솔직히 말해서 님이 쓰신 개념들 어느정도는 통합사회에 있는 내용이고 선택과목 부터는 이과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생기는거라고 봅니다 사실 저런건 상식의 문제긴 한데 모르면 배우는게 맞긴 하죠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사회 교육을 강화한다? 입시와 직결되지 않으면 공부 안하는게 현실이라 잘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 같아요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8:40 · MS 2021

    네 제도적 장치가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능의 본질을 해해서는 안되니
    무언가 다른 제도를 강구하는 것이 과제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ahnahnahn · 979679 · 06/29 18:48 · MS 2020

    그냥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만을 높게 평가하시는 거 같은데...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8:50 · MS 2021

    기본적인 이과 교육도 있어야죠
    하지만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강회된 사회적 소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Blessed Man Forever · 1286122 · 06/29 18:52 · MS 2023

    한국사 필수에 이은 생윤 필수 ㄷㄷ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8:52 · MS 2021

    수능에서의 도입은 반대합니다

  • Blessed Man Forever · 1286122 · 06/29 18:53 · MS 2023

    왜요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9:02 · MS 2021

    수능은 본인의 분야에서 대학 학문의 수학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인데
    그것과는 별개의 문제니까용

  • 올해정말끝낸다 · 1294493 · 06/29 19:01 · MS 2024

    교육이란 게 통치를 위한 목적도 있어서 주어진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상관의 말 잘듣는 일원이 되게 하는 것도 있어서 그런 거이지 않을까요? 교육을 다 시켜놨는데 나라에서 하라는 의무 하나도 안하고 반항하게끔 교육시켜놓으면 안되잖아요. 각자 개인이 너무 똑똑해지면 나라에서 지시하는 방향에 계속 어긋나게 될 것 같네요.

  •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5학번 · 1124150 · 06/29 19:01 · MS 2022

    제 생각도 그래요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9:02 · MS 2021

    그것도 맞는 말씀입니다
  •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5학번 · 1124150 · 06/29 19:01 · MS 2022

    글 좋네요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9:02 · MS 2021

  • 아무래도고려대에는다니지못하겠다 · 1315730 · 06/29 19:01 · MS 2024

    문과 지식인이 나라를 구한다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9:02 · MS 2021

  • 화학식량 · 1192018 · 06/29 19:13 · MS 2022

    실용적인 금융 교육도 좀 더 강화됐으면 좋겠네요..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9:38 · MS 2021

    맞아요
    애초에 원론적인 건 탐구 과목의 영역이기도 하니까요
  • Uniz · 955741 · 06/29 19:20 · MS 2020

    아 그런거 몰라도 1찍 2찍만 뭔지 알면 유튜브 댓글창 키배 참여할 수 있다고 ㅋㅋㅋ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19:37 · MS 2021

  • 빅파이 사냥꾼 · 1305014 · 06/29 19:44 · MS 2024

    슬프네요

  • 7ingDAYs · 921449 · 06/29 19:32 · MS 2019

    응~ 그런 거 몰라도 의대 메디컬 가면 그만이야~

  • qwer_ty- · 1292308 · 06/29 19:49 · MS 2024

    진짜 학교에서 교육을 안 시켜줘서 모름.
  • 즐기는물생 · 1155286 · 06/29 20:10 · MS 2022

    근데 요즘 사람들이 저런거 잘 모르는 이유가
    물론 교육을 많이 안시켜서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저기 있는 가치들이 많이 죽어서인것 같기도 함요
    전세계적으로 민주주의의 보편적 가치가 많이 퇴보하고
    그걸 실제로 접할 기회가 줄다보니 사람들이 잘 모르는게 아닐까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20:17 · MS 2021

    모든 사회 문제가 그렇지만
    다 얽혀 있죠.. 뜯어보면

  • 연행정빵 · 1301437 · 06/29 20:31 · MS 2024 (수정됨)

    난 다르게 생각함

    학문적인 수준으로 가르치는게 아닌이상 별 효과 없을거라 봄

    그냥 애초부터 국가시스템 일체를 교육하지 않는게 답이 될 수도 있음

    자유든 평등이든 어줍잖게 아니까 더 갈구하는거임 처음부터 몰랐으면 지금보단 평화로웠을듯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20:45 · MS 2021

    책 한권 읽은 사람이 제일 무섭긴 하죠

  • 윤귤 · 1317923 · 23시간 전 · MS 2024

    그럼 뭐 본인도 커뮤에 글 하나 못 적어 올리는 노예 생활하고 있었겠지... 그게 평화롭고 행복한 인생이라 믿으면서.

  • 연행정빵 · 1301437 · 23시간 전 · MS 2024

    개인이 자유를 모르는거랑 국가가 나서서 개인의 자유를 탄압하는 상황은 다른건데요..

    벌써 어줍잖은 교육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군요

  • 윤귤 · 1317923 · 23시간 전 · MS 2024

    자유의 개념을 어줍잖게 아는 게 문제라고 본인이 써놓으셨는데... 두 번째 줄에는 학문적인 수준으로 가르치지 않는 이상 자유 개념을 가르치는 게 의미 없다고 해놨으면 아 그럼 이 사람은 걍 자유를 아예 안 가르치는 게 옳다고 생각하는구나 이렇게 읽히는게 정상... 아닌가유? 소심하게 여쭤봅니다 ㅎㅎ 그럼 반대로 모든 국민이 '자유'의 개념을 학자 수준으로 배워야 하는군요?

  • 윤귤 · 1317923 · 23시간 전 · MS 2024

    글구 죄송한데 읽으면 읽을수록 쓰신 글이 더 이상한데유... 개인이 자유를 모르는 건 분명히 해결해야하는 문제가 되는 상태인데 거꾸로 그걸 국가기관이 나서서 교육해 주는 게 문제... 라고 하시는 건가요... 그럼? 아 그럼 아나키즘이 답이다? 그럼 그냥 자연 상태로? (심지어 자연의 섭리는 더욱 야만적인 지배와 자유의 억압이 있지만 그건 차치하고서)

  • 연행정빵 · 1301437 · 23시간 전 · MS 2024

    님 제 말 이해 못하셨네요

    자유에 관한 교육을 하지않는것과

    자유를 탄압하는건 다른 상황이랍니다

    알고계시죠? 알고 계신거같은데 왜 계속 우기세요


    자유를 교육하지 않으면 더욱 야만적이고 어쩌고는 님이 만들어낸 세계관이죠

    님 말대로면 자유 가르쳐주고 탄압하는건 용인 되나요?

  • 연행정빵 · 1301437 · 23시간 전 · MS 202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윤귤 · 1317923 · 22시간 전 · MS 2024

    쓰신 글에 기초적인 가정법이 결여된 것 같아서 여쭤보는... 님도 알고 계시는데 글이 그런 것 같아서 물어보는 거죠 ㅎㅎ '자유에 관한 교육'을 하지 않은 것은 그 사회 어디에도 '자유'에 관한 관념이 세워지지 않은 상태와, 분명히 어딘가에는 그 관념이 세워져 있는데 그것을 교육할 권능이 있는 누군가에 의해 선택적으로 교육하지 '않는' 상태 둘 중 하나를 의미하겠죠? 관념 자체가 없기에 누구도 교육을 '못' 하는 경우라면 그것은 말씀하신대로 문제가 안 된다고 봅니다. 애초에 가치판단의 기준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누군가의 의지로 '안' 하는 경우라면 이미 그것은 교육을 해놓고 왜 탄압을 하느냐를 따질 문제가 아니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 지식과 그 혜택을 독점하고 있는 그 조건 자체가 바로 탄압이 되니까요. 물론 여기까지 가면 관점의 차이라는 반론을 들을 것 같긴 한데 (사실 님도 본인 의견이 극소수의견일 걸 알고 쓰셨을 걸 전제하고서) 현대의 도덕 관점이 그렇습니다. 이데아만 보여주고 현실은 아니지롱 하는 것만이 탄압이 아니란 말입니다. 갈음하겠습니다.

  • 연행정빵 · 1301437 · 22시간 전 · MS 2024

    애초에 탄압받는 상황을 상정하는건 어느쪽이든 무의미한 결론밖에 안나요

    교육하든 안하든 탄압하면 그만인데

    당연히 어느쪽이든 국가가 개인을 탄압하지 않는다는 전제에 터잡아 논의를 이어가야죠

  • 연행정빵 · 1301437 · 22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제가 님 댓글을 읽어보니 국가가 부작위범이 맞긴 맞는거같음요

  • 민아홀릭 · 1126956 · 06/29 20:43 · MS 2022

    외국 맛을 못보셧구나 외국에 무식한 사람들 더 많음 오히러 한국인들의 문제는 적당히 아는데 너무 본인이 잘 안다고 칙각하는거임

  • Gold · 1311815 · 06/29 20:47 · MS 2024

    전 전국민이 뉴턴의 운동법칙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 웰컴 투 동막골 · 1037202 · 06/29 20:50 · MS 2021

  • 민초한입해 · 1266049 · 23시간 전 · MS 2023 (수정됨)

    실현불가능하고 위험한 주장이긴 하지만 애초에 민주주의 자본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이런 걸 다 떠나서 지구촌에 현 세대에 맞는 새로운 사상이나 정치 체제가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과학 발전에 발맞춰 나갈 체계가 뭣도 없으니 점점 붕괴되는 듯

  • 민초한입해 · 1266049 · 23시간 전 · MS 2023 (수정됨)

    결국 남은 선택지는 세 가지
    1. 완전히 파괴되고 다시 똑같은 인간사를 반복하던가.
    2. 덜 파괴되고 새로운 정치 체계를 인간이 탄생시키던가.
    3. 멸종하던가.

  • 즐기는물생 · 1155286 · 23시간 전 · MS 2022 (수정됨)

    역사상 수많은 국가들이 그걸 시도해왔고 전부 실패한 결과가 지금인데
    적어도 향후 몇십년 동안은 지구상에 민주주의를 대체할만한 체제는 나오지 않을듯요...
    로봇과 ai가 정말 비약적으로 발전해서 현재의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사회적 특이점이 오면 또 모르겠지만

  • 윤귤 · 1317923 · 23시간 전 · MS 2024

    공산주의의 반댓말이 민주주의라 그러는 경우도 허다하고 -> 근데 이건 실질적으론 맞는 말

  • 인센디움 · 1260114 · 23시간 전 · MS 2023

    흠.. 중학교 사회, 통합사회에서 이미 다 배우는 내용들인데..
    글쓴이가 생각하는 대안이 따로 있는 거에요?

  • 정의된개념 · 1167644 · 22시간 전 · MS 2022

    내가 본 오르비 글중 가장 쓸모있는 주장이다

  • 비비비빅빅 · 1046032 · 22시간 전 · MS 2021 (수정됨)

    기본적인 지성을 갖추지 못하는 자는 정치에 있어서 만악이라고 보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지성을 갖출 수는 없다고 봅니다

  • TVWXYXWVT · 423222 · 22시간 전 · MS 2012

    역사 년도, 유적 쳐 외우는거에 너무 힘을 씀.
    저런 실용적인거 안하고

  • 문제집 찢는 니노 · 1243032 · 22시간 전 · MS 2023

    그런의미에서 과탐대신 사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