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미친 여자 발언 기억하나" 묻자 의협회장 "표현의 자유"

2024-06-26 19:55:42  원문 2024-06-26 17:27  조회수 3,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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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회장 "미친 여자", "십상시" 막말 전력 국회서 도마에 올라 강선우 "의협회장은 막말 폭격기, 국민 겁박" 비판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저 기억하세요? 저한테 미친 여자라 그러셨죠?"

의료계 비상 상황에 관한 국회 청문회에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의 '막말 전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임 회장은 막말 논란에 대한 사과를 요구받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가진 표현의 자유에 따른 것이라고 반박했다.

임 회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료계 비상 상황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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