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210점대->수능 375점 올린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54283
안녕하세요 오르비 여러분 혹시나 멋모르고 왔다가 내 점수로는 대학을 못가겠구나 하는 예비 고 1 2 3 수험생들을 위해 글을 써봅니다
1.좌절하지 마라
저같은 경우 고1 첫 모의고사 수학을 22점을 맞았습니다 고2 11월 모의고사는 32점이었고요 개판이죠 정말 국영탐도 이보단 나았지만 비슷했습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고3때 정말 점심시간까지 아껴가며 공부에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그 결과 수능에서 현재 표준점수 519점이라는 인생 최대의 점수를 쟁취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수능은 종착역이 있는 시험입니다 서울대 의대 수석이든 전국 꼴지든 수능점수는 과목당 100점이 끝입니다 이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마시고 달려가세요
2.모르면 알아라 어떻게든
여러분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누구든 수능을 잘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발현되지 못한 재능일 뿐이죠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은 그 나이 대라면 거의 대부분 이해가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혼자 낑낑대는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인강을 모든 과목 다 들었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도 자습시간을 최소한 일당 6시간은 확보했고요 요즘 인강 퀄리티는 대단합니다 굳이 유료인강을 들을 필요도 없습니다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선생님을 잘 선택하도록 하세요
3. 굳은 의지를 다져라
수능공부는 외롭습니다 저같은 경우 교우관계에 약간의 문제가 생길 정도로 공부에 열중한 나머지 많은 것을 포기했습니다 여러분의 가치관은 제가 잘 모르겠으나, 저의 의견은 수능 고득점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목표다 입니다 주변에 흔들리지 말고 전진 하세요 반드시 수능은 보답을 합니다
글이 약간 두서없고 이상하네요 좀 놀다보니 국어감각이 떨어졌나 봅니다 ㅎㅎ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궁금하신점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마이너스 천삼백만원 하 ㅋㅋㅋㅋㅋㅋ 기술적 취침 해야겠다
-
아기는 자러 가라. 10
네 잘 자
-
흐흐
-
으으윽 막 단 게 먹고싶다
-
본가가 타지에 있는 분들 혹시 자취나 기숙 잡아놓으셨나요? 일단 기숙은 잡아놨는데...
-
일본 한 번 더 가야지
-
88점이면 백분위 몇?
-
맛있다
-
잔잔하게볼만한애니없나 13
그렇다고너무잔잔하기만한거말고 뭘원하는건지도모르겠네
-
에버모어 부모님이 우리집 앞에서 술집하셨는데 배드민턴 동호회도 다니셔서...
-
오르비에 올리면 좌빨이라 욕먹겠지만.. ㄹㅇ 좋음
-
아직까지는 생존중 괜히 공격조하겠다 깝쳐서 미치겠다
-
예전에는 카의가 많이 높았던걸로 아는데 요즘은 성의 증원 된것 때문에 성의도 꽤 있네요
-
아니 왜 1분에 34번밖에 안뛰냐 개무섭게..... 누워서 가슴쪽 만져보는데 너무...
-
동아리는 갓작이 맞다 13
멀티 엔딩으러 한것부터 감다살
-
잘자요 오르비 3
으아ㅏ
-
https://m.site.naver.com/1Abu2
-
나도한탄좀할래 5
이씨발 학교 2년째 못갈거같아서 아빠등골만빼먹고있고 남들다앞서가는데 아무것도못한채로...
-
전 고1까지 우습게봤어요
-
시발 쇼핑 끝 0
아침에 결제하면 입학식 날에는 긱사에 도착하겠지 뭐 슈밤 존나 힘들다
-
25학년도 수능에서 미적분을 응시했고 77점을 받았습니다. ( 공 20 22 미...
-
에 죽빵 한대씩 날려드림
-
효과가없냐
-
ㅇㄱㅈㅉㅇㅇ? 14
-
슬퍼서 다 못 나가게 막고 싶었음 잘 됐겠지 태성 붱이들 갑자기 인스타 보다가 생각남...
-
나도 강한남자가 되겠어
-
떠들고다녔는데 ㅋㅋ 만에하나 진짜 민사고 갔으면 학폭당해서 자살했을듯 얼마전에 뉴스...
-
원래 이거 아닌가
-
?
-
휘짜무짜휘짜 0
휫자휫자 흐흐흐 치즈크러스트도 넣고 맛있겠다
-
ㅇ
-
마치 태어나서 카레를 먹어본적없는 강아지가 ㅠㅠ 나도 카레먹고 싶다 이러는거같은데...
-
헬린님 있으면 조케다
-
나 혼자인 것 같은 느낌이 너무 싫음 기숙사에 있을때는 같은 방에 애들이 있으니까...
-
승룡.. 4
난 승룡의 시대에 태어났어..
-
작년 내신때 수1 수2 25뉴런 들었고 수2는 그때 약간 시간에 쫓기면서 정신없이...
-
딸깍딸깍하면 금방 오름 흐흐
-
https://m.site.naver.com/1Abu2
-
그해 수능은 포기해야하는거임??
-
ㄹㅇ
-
하
-
나한테는 오르비가 현실인데?
-
롯리 버거킹 맘터 프랭크 어디로 갈까
-
칼럼도 가끔 쓰긴 하는데 요즘엔 잡글의 빈도가 늘어서..ㅠㅠ 초심을 잃은것같네요.
-
진짜 잘게요 3
오르비언들잘자
-
삼수 4
현역 화미생지 54243 재수 화미사문지구 33224 재수로 에리카 경제 최초합하고...
-
풀떼기 좋아하는 사람 물어보면 바로 특정당할듯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