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NEcBYhrza583 [602688] · MS 2015 · 쪽지

2015-11-18 21:34:47
조회수 930

문과 210점대->수능 375점 올린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54283

안녕하세요 오르비 여러분 혹시나 멋모르고 왔다가 내 점수로는 대학을 못가겠구나 하는 예비 고 1 2 3 수험생들을 위해 글을 써봅니다

1.좌절하지 마라
저같은 경우 고1 첫 모의고사 수학을 22점을 맞았습니다 고2 11월 모의고사는 32점이었고요 개판이죠 정말 국영탐도 이보단 나았지만 비슷했습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고3때 정말 점심시간까지 아껴가며 공부에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그 결과 수능에서 현재 표준점수 519점이라는 인생 최대의 점수를 쟁취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수능은 종착역이 있는 시험입니다 서울대 의대 수석이든 전국 꼴지든 수능점수는 과목당 100점이 끝입니다 이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마시고 달려가세요

2.모르면 알아라 어떻게든
여러분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누구든 수능을 잘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발현되지 못한 재능일 뿐이죠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은 그 나이 대라면 거의 대부분 이해가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혼자 낑낑대는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인강을 모든 과목 다 들었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도 자습시간을 최소한 일당 6시간은 확보했고요 요즘 인강 퀄리티는 대단합니다 굳이 유료인강을 들을 필요도 없습니다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선생님을 잘 선택하도록 하세요

3. 굳은 의지를 다져라
수능공부는 외롭습니다 저같은 경우 교우관계에 약간의 문제가 생길 정도로 공부에 열중한 나머지 많은 것을 포기했습니다 여러분의 가치관은 제가 잘 모르겠으나, 저의 의견은 수능 고득점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목표다 입니다 주변에 흔들리지 말고 전진 하세요 반드시 수능은 보답을 합니다



글이 약간 두서없고 이상하네요 좀 놀다보니 국어감각이 떨어졌나 봅니다 ㅎㅎ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궁금하신점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