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러 좀 구원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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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익 T 잘생긴 개념은 6평 전에 완강하고 지금 기시감 들어갈려는 사람입니다.
기시감 하면 되지 뭔가 문제냐 하실 수 있겠지만, 잘생긴 개념 자체의 문제인지 저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잘생긴 개념 구성이 너무나도 부실하게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가령 유교 파트에서 앞 장 스터디 맵에는 '예'에 대한 설명이 극기복례, 내면의 사랑을 외부로 표출 이렇게 두 가지로 나와 있으면서 뒷장 넘기면 갑자기 '예'에 관해 인을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규범, 외면적인 사회 규범이라 나와 있어서 혼란스럽습니다.(OT에서 강의 중에도 복습할 수 있다고 자랑하시던데 이렇게 뜬금포로 나오는 게 많아서 납득은 안 갑니다.)
또 툭툭 개념을 던지듯이 설명하시는데, 이게 진짜 혼란스럽습니다. 불교의 수양법이 도성제인지 육바라밀인지 참선인지 중도인지 팔정도인지 저는 모릅니다.
그리고 말로 넘기는 게 너무 많아 강의 멈춰서 옆에 적어두는 일이 다반사고... 들으면서 진짜 고생했습니다.
다만 생윤 과목 자체가 개념에 비해 쉽게 나오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개념이 완벽하진 않은데도 6평 때 2가 뜨긴 하더라고요.
아무튼 현재 상황은 위 문제로 인해 머릿속에 개념이 중구난방인 상황이며, 개념을 필기해가며 스스로 정리를 해봐야 할지, 그냥 바로 기시감 하면서 개념 교재 스터디 맵과 출제될 수 있는 지엽적인 개념 부분들만 복기하면 될 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도를 나가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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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Zola 생윤 1 - 개념의 모든 것
[특별제공] 1강 윤리학 구분
하나 더. 객관식 문제는 100을 알아도 80점 나올 수 있구요, 80을 알아도100점 나올 수 있습니다. 그게 객관식 문제의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