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의 문제점은 좁은 교과범위에서 억지 변별력을 만드려는 부분도 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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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화학1 양적관계가 단순히 화학 반응 전후의 몰수 변화를 정성적으로 다루는 것을 넘어서서 정확한 값을 계산하겠다고 하는 것은 정반응의 평형상수 K를 무한대로 근사할 수 있는 경우(즉, 비가역 반응인 경우)가 아닌 이상 별 쓸모 없다는 것은 대학 일반화학까지 갈 것도 없이 화학2만 배워도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수능 문제들은 그런 계산으로 타임어택을 줘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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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티 키스띰 중간쯤에 나옴..
저 예시는 그나마 진짜 화학적으로 비가역 반응인 경우에는 쓸모가 있기라도 하지만 그 이상으로 퍼즐 같이 꼬아나가기 시작하면...
저런 문항을 안 내는 대신 시험 난이도가 더 쉬워지고 문항 수를 늘려 iq test처럼 만들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