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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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나의 소설 작업 중에도 가끔 그 비슷한 느낌을 경험하곤 한다. 내가 소설을 쓰고 있는 것이 마치 그 얼굴이 보이지 않는 전짓불 앞에서 일방적으로 나의 진술만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말이다. 문학 행위란 어떻게 보면 한 작가의 가장 성실한 자기 진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나는 지금 어떤 전짓불 아래서 나의 진술을 행하고 있는지 때때로 엄청난 공포감을 느낄 때가 많다. 지금 당신 같은 질문을 받게 될 때가 바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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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2번이라네요..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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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애니화남은 스토리가 고점찍고 산으로가는 단계 아님? 그런점에서 귀칼 진격거는 레전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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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싶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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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만 하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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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불쾌하다는 듯이 쳐다봤는데 제가 뭐 실수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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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소문의 벽이었나
소문의 벽
저번부터 이청준 소설을 많이 읽으시넹
최애 작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