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찬우식 공감 시도해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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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수능 기출 현대시 -청산도-
아득히 가 버린 잊어버린 하늘과,
아른 아른 오지 않는 보고 싶은 하늘에,
어쩌면 만나도질 볼이 고운 사람이,
난 혼자 그리워라. 가슴으로 그리워라
시인이 보고 있는건 하늘일테니까
'가 버린 잊어버린 하늘'은 보이던 구름이 흔적도 남기지 않고 떠가는 모습이고
화자는 오지 않는 하늘을 보고 싶어해 아마 떠내려간 그 구름의 모습이거나 예전에 봤던 예쁜 하늘이겠지
그런 하늘을 보면서 화자는 왜 볼이 고운 사람을 떠올린걸까
자신이 하늘을 그리워하는 것과 볼이 고운 사람을 떠올리는게
일맥상통한다는 의미에서 그런 표현을 한 걸까?
너희들 생각은 어때? 내가 너무 억측을 하는걸까? 최대한 생각해서 정리해봤는데 너무 어렵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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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가져오는 중입니다. 라면서 계속 로딩만 되는데 님들도 그러시나요
저도 진짜 감상 못하긴한데 저는 하늘을 바라보며 그리운 사람을 떠올리는것으로 읽히네요,, 하늘이 그 사람을 떠올리게하는 매개물인것으로 시 읽었습니다 관련된 내면세계 있는 시는 이용약 그리움 시와 비슷한거같아요 눈을 바라보며 고향의 그리운사람을 떠올리는
아래에 벌이 고운 사람아 있는 걸 보면 사람을 하늘로 표현한 것 같음
오지 않는 보고 싶은 하늘->떠나버린 사람
볼이 고운 사람은 그냥 화장을 한 사람이거나 부끄러움? 수줍음? 정도라고 생각함 그리움 이란 정서가 가득한 걸 보니 하늘=사람까진 맞는 것 같네용
하늘보다 사람 떠올린거 아닌가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