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혼자 무기한 휴진?"…의협 시도의사회장들 '금시초문'

2024-06-19 17:26:28  원문 2024-06-19 11:29  조회수 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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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천선휴 강승지 기자 = 의대교수들에 이어 개원의들까지 합세한 전국적인 집단 휴진에도 정부가 의료계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우리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의협 내부는 물론 각 시도의사회 임원들조차 '무기한 휴진'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개원의들도 "무기한 휴진이 현실적으로 쉽겠느냐"는 반응을 보이면서 의협이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임현택 의협회장은 전날(18일) 열린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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