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학생활에 묘한 현타가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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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라인 불만보단 과가 안맞는게 좀 더 큰데
편입 메타로 살다가 갑자기 편입도 좀 아닌 거 같음
근데 수능 다시 보기는 뭔가 너무 무서움
하 어떡해야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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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라인 불만보단 과가 안맞는게 좀 더 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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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수능 다시 보기는 뭔가 너무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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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안에 결정해야 됨
과가 문제면 전과도 방법 아닐까요?
상황이 좀 복잡해요
반수
수능판 재진입이 좀 많이 겁나네요
그럼 무휴학으로?
무휴반은 너무 쓸데없이 들어가는 돈이 큰거같고... 고민해볼게요
저도 과가 안 맞긴 함
ㄷㄷ 한의대인데요?
애초에 의헉을 좋아하지 않음
ㄷㄷ... 오히려 성적이 잘 나와서 그에 맞춰서 메디컬 가신 케이스인가요
수능 가야죠 남자답게 뭐 신경쓰지맙시다 해보면 괜찬ㄹ아요
주위 시선 이런게 아니라 작년에 좀 힘들었어서 ㅠㅠ
그냥 재진입이 좀 많이 겁나요
근데 과가 안맞다는게 수업 이해가 어렵다는거임?
ㄴㄴ 그냥 순수 재미 면에서요
수능 ㄱ
수능은 자신없어서 놓고 살았었는데 학교에 완전히 원하는 과가 없네요
나이 엄청 많은거 아니면 나중에 후회하시지말고 도전하시는거 추천합니다
04입니다
부모님은 약간 회의적이신데 안 하면 후회할 확률이 클까요 ...
써놓으신 내용 자체가 단편적이라 뭐라고 조언드리기도 애매하지만 삼수 정도는 수능 재진입해도 된다고 생각해용
메디컬 아니고는 어차피 전공이랑 다른 일을 하게 될 가능성도 높다던데 그러면 그냥 당장 재미있는 거 하는 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