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강사에 비방 댓글’ 박광일, 항소심도 집유
2024-06-18 15:55:20 원문 2023-02-05 18:36 조회수 3,760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462938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경쟁 강사를 비방한 내용의 댓글을 게재한 혐의로 기소된 대입수능 국어강사 박광일(45)씨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사진=이데일리DB)수원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심병직)는 5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박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박씨는 지인들과 공모해 2016년 7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수험생인 것처럼 행세하며 다른 강사와 학원 강의, 운영 방식을 비방...
-
'시흥 흉기사건' 피해자 20대 편의점 직원 끝내 숨져
11분 전 등록 | 원문 2025-02-14 10:01
0 3
피의자, 정신질환 치료 임의중단…구속여부 오늘중 결정될 듯 (시흥=연합뉴스) 강영훈...
-
[단독] “60대 부모는 일하고 30대 아들은 하루 종일 집에”…기막힌 통계 보니
15분 전 등록 | 원문 2025-02-14 18:29
0 1
1년새 청년 대출액 3.5조 뚝 중장년 여신은 11조원 증가 빚 줄이란 당국 압박에...
-
돈 때문에 아버지 시신 냉동 보관한 40대 아들 구속 기소
19분 전 등록 | 원문 2025-02-14 15:47
0 3
아버지 시신을 1년 7개월간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40대 아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
김문수 "전광훈, 자유민주 수호 목사…'김구 중국 국적' 얘기 있어"(종합)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14 19:54
2 1
[서울=뉴시스] 구무서 고홍주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
전두환 사진으로 광주FC 도발한 중국 관중들… 국내 팬들 ‘경악’
1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13 17:14
4 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중국 관중들이 광주FC를 도발하려는...
-
[단독] 나랏돈 받은 SCI 논문 5건 중 1건은 ‘부실의심학술지’에 실려
1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0-24 15:04
5 2
게재가 쉬운 학술지에 논문을 올리고 이를 연구성과로 둔갑시키는 행태가 여전히...
-
2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14 11:57
7 16
교육부, 후보자 대상 심리검사 추진 재직 교원은 학교장 직권 학생과 분리 이주호...
-
[속보]헌재, 20일 한덕수·홍장원·조지호 불러 ‘윤석열 탄핵심판’ 변론 진행
2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14 13:55
0 1
헌법재판소가 오는 20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을 연다. 헌재는 이날...
-
[단독] 노상원① "문재인·유시민·이준석 수거"‥판사·종교인·연예인까지 노렸다
02/14 00:04 등록 | 원문 2025-02-13 19:48
2 6
[뉴스데스크] ◀ 앵커 ▶ MBC가 12.3 내란의 실행계획을 물밑에서 주도한...
-
[속보] 트럼프 "오늘은 중요한 날"…상호관세 13일 발표 예고
02/13 21:37 등록 | 원문 2025-02-13 21:24
2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상호관세 발표를 예고했다. 이날...
-
N번방 몰린 서울대생..."직장 잃고 인생 파탄, 사과도 없어"
02/13 19:04 등록 | 원문 2025-02-13 17:15
33 29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일명 ‘서울대 N번방’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된 서울대...
-
[속보] 08년생 김건희, 스노보드 男 하프파이프 깜짝 금메달
02/13 14:25 등록 | 원문 2025-02-13 14:08
1 8
13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
AI 위조 목소리로 학폭 신고한 10대 여학생, 무고 혐의 입건
02/13 14:09 등록 | 원문 2025-02-13 08:31
7 6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해 위조한...
-
[단독] 오요안나 청문회, 민주당 부정적 의견으로 무산…"유족이 안 원한다"는 거짓까지
02/13 14:01 등록 | 원문 2025-02-13 07:00
20 8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의혹 사건 관련 청문회가 추진되다 민주당의 부정적 의견으로...
-
“의료인력 수급 추계위에 넣어달라” 한의사들 주장 들어보니
02/13 12:56 등록 | 원문 2025-02-13 12:26
3 6
[서울경제] 의대 정원 등을 논의하는 의사 수급 추계위원회의 법제화 논의가 진행...
-
[에듀플러스]시대인재, 기숙형 재종학원에 대치동 강사 대거 투입...기숙형 재종학원 시장판도 변화
02/13 10:19 등록 | 원문 2025-02-12 18:08
1 9
시대인재가 내달 26일 개강하는 경기도 용인의 약 1억5000만평 규모의 재수종합...
-
교내 휴대전화 제한?…교사 75% "필요" vs 학생 53% "불필요"
02/13 10:16 등록 | 원문 2025-02-13 09:22
3 12
울산교육청, 설문조사…학부모 70% "휴대전화 수거 필요" 교사·학부모,수업 방해...
3심까지는 안갔나보네
수원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심병직)는 5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박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1심은 “피고인의 행위는 대입 수험생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 혼란을 초래할 수 있고, 해당 글로 인해 피해자가 고통받기도 했다. 다만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