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 윤사 세계사 vs 쌍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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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공부 하고있는 고2에요
윤사는 정말정말 잘 맞고 내용도 재밌고 등급도 잘 나와서 무조건 할건데
나머지 하나를 생윤으로 할지 세계사로 할지 고민이네요
쌍윤이 둘이 비슷하다보니 확실히 공부하기도 편하고 국룰조합인건 알지만, 생윤은 진짜 하나만 틀려도 등급이 훅훅 내려가고… 문제로 말장난도 많이 쳐서 불안하더라고요
제가 개인적으로 세계사를 좋아하기도 해서… 세계사가 자꾸 끌리네요 ㅠㅠㅠ
근데 역사과목엔 국영수 안챙기고 역사만챙기는 개변태 역덕들 많대서 그것도 또 문제…
얘 또한 하나만틀려도 등급이 확 낮아지지만 적어도 문제로 말장난은 안하잖아요 달달 외우기만 하면 되니까
물론 둘 다 어렵고 힘들겠지만…
고민이네요…
혹시 윤사 세계사 하시는 분 계신가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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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나는 가질수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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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시발 성적표에 5가
고민에 모순이 있는게 윤사도 1개 나가면 안전치 몬할건데
그건 맞지만 윤사는 정말 재밌고 잘 맞아서 무조건 하고싶기땜에… 게다가 다른 사탐은 그닥 맞지가 않거든요 그동안 윤사 공부한거 아깝기도 하고…
맘에 드는거 하세용
어떤 과목이든 리스크 있으니까 재미가 있어야징
생윤보다 애초에 윤사가 리스크 더커요 23수능 고점한번 터진적 외엔 죄다1컷50에 백분위테러....
근데 어차피 윤사하시는거면 다른거하는거보다 생윤같이하는게 낫죠 겹치는게 워낙많아서....
생윤이 윤사 하위호환 느낌 과목이라ㅇㅇ
"국영수 안챙기고 역사만챙기는 개변태 역덕"들은
사실 역사마저도 편식하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부분의 지식이 2차대전에 몰려있는데,
사실 2차대전 1문제 나옵니다 ㅋㅋ
오히려 님이 기출 공부할때
그들은 순간의 재미를 참지 못하고
나오지도 않을 독일 국방군 장교 이름 외우거나
나무위키에서 니콜라이 부하린/생애 이런거 읽고 있기 때문에 수능에서는 적수가 되지 못합니다
아 ㅋ ㅋㅋ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