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학교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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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연습으로 사관학교 시험 보는 게 이득이 있나요? 수시러 아니라서 기말고사 끼고 이런 건 상관 없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요즘은 시험시간, 문제 수, 문제 유형 모두 다르다는데 주변에 보는 애들이 많아서요…
그리고 애들 보니까 자소서도 써내야 되던데 시험시간 문제수 유형 다 다른데 굳이 그렇게 보러갈 이유가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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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롯데시네마도그렇고 cgv도그렇고 25일 영화 예매가 안되던데 이거 원래 그런거예요??
현장감 체험 아닐까요
어차피 고3이라 거의 매달 학평도 치고 사관시험은 시험 시간 문제 유형 수 다른데 현장감 체험이 크게 의미 있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전혀 결이 다른 시험을 치는 거랑 다름이 없는 것 같은데…
그걸로 실전연습 할바엔 전과목 실모를 돌리는게…
저도 그런 생각 들기도 하고 성적 나와봣자 얼마나 나온다고 내 성적대에 도움이 되긴 하는 건가 싶은 생ㅇ각도 들고 그러네요
전 타지역에 시험보러갔어서 친구랑 셤끝나고 놀겸 시험보러갔었어요
그렇군요,, 시간이랑 문제유형 수 전부 다르다던데 진짠가요…?
전 2년전에봤던거라.. 근데 시간은 좀 다르긴할껄요
수학은 똑같고 국,영이 좀 달라요. 문제 유형 자체만 보면 수능이랑 같지만 국,영은 50분이고 문제 개수, 배치 등등이 다르죠. 참고로 국어는 선택 없고 영어는 듣기 없어요
현역 중위권인데ㅜㅜ 쳐보는게 도움이 되긴 할까요…? 전 상위권도 아닌데 너무 나대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해서요…
별로 도움 안된다고 생각함. 뭐 굳이 따지자면 도움은 되겠지만 그럴 시간에 수능이랑 직접적으로 관련된 소재들로 공부하는게 백배 나음
제 친구는 작년에 봤었는데 현장감 도움이 확실히 잘 됐다고 하더라구여 실제로 수능장 갔을 때도 그냥 사관 시험 치러 간 기분이었다고 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