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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장애까지는 예외긴함
장애라고불리지않는 지능선에선 노력으로 되는 점수대가있다는거죠 100점은 당근 ㄴㄴ
어디부터 예외고 어디부터 정상인지
그건저도정의못함
어디까지가 대머리고 어디까지가 대머리가 아닌지 정의 못하는 거랑 똑같은 거임
경계선은요
사탐은 노력만으로 됩니다
브레인포그 한건희도 1등급
이건맞음ㅋㅋ
아 ㅋㅋ 노력하라고 ㅋㅋ 난 재능없는데 노력120%로 이뤄냈다고 ㅋㅋ 니 노력이 부족한거라고 ㅋㅋ 아 ㅋㅋ
노력으로 안되는건 동의하는데 예시가 너무 극단적인듯
ㄹㅇ 예시가 너무 극단적인데
극단적이어도 맥락은 이해되지 않나요
걍 맞는말인데 왜 이건 극단적인 예시라고 생각하지
하위 10%의 지적수준을 회피했다는 점에서
달리말하면 이미 상위 90% 수준의 재능을 가진거지
재능은 꼭 5% 10% 30% 과반 미만이어야 재능인가
보통 상위 90% 수준의 재능을 통용적인 “재능”의 의미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죠
노력해서 바꾸는 후천적 결정요인과 대립되는 선천적으로 주어지는 결정요인 정도로 받아들였습니다. 여기 본문에서 말한 재능의 의미는 그런거같아서요.
국수탐 다 재능임 노력으로 한계가 존재
단 사탐이 가장 노력으로 될듯
영어는 왜..
극단적 예시 맞지 뭘...
맥락을 보면서 판단해야죠 말꼬리잡지말고...
자기가 n수해서 못했던 과목 성적올린경험이 있으니까 노력해서 올릴 수 있다하지 그럼 뭐라하나
똑같은 논리로 보면 노력해도 안되는 경험들이 한 번씩은 다들 있으니까 이런 얘기가 나오는거 아닌가요
재능이 없었는지 순수노력인지 측정도 불가능하고
재능이 얼마나 개입했는지 알수없고
처음 수준이 낮앗다고 해도 성장할 재능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그냥 재능의 정의도 모호하며
재능떡밥 자체가 사후적이고 회피적이에요
결과에 재능이 개입을 안할수는 없겠지만
재능은 시간대비 효율의 측면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구
결국 내가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노력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굳이 노력의 의미를 재능에 비해 퇴색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요
그냥 유독 재능은 뭔가 불공평한데 노력은 평등하고정직하다는 이미지 때문인지 재능의 그 강한 영향을 쉬쉬하고 터부시하고싶어하는 분위기가 묘하게 있는데 그냥 그 정도의 차이가 다양할뿐 다 재능은 재능이라고 봐요
재능이 필요없고 노력으로 다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목표치에 따라 요구되는 재능의 수준이 다를수 있고요 2등급 3등급수준은 그냥 한 90% 수준 재능이면 성실하면 가능할거같거든요 의대정시같은건 운재능노력 삼박자가 맞아야할거같고요
근데 다만 그걸 이루기 이전엔 내가 재능이 정말 없는지는 아무래도 관측이 잘 안되고 알기어렵죠
재능의 높은 가치를 폄하할 필요도 없고 높은 목표일수록 재능의 영향이 큰 것도 맞지요
근데 저는 스스로 노력해가면서 자신의 재능이 어느정도인지 파악하고, 자신의 목표를 그에 맞춰 바꾸어가는 것 자체가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극단적인 예시의 '노력해도 안될놈은 안된다' 식의 글이 그 옳고 그름을 떠나서 타인의 정신적 성숙의 과정에 있어서 그닥 좋은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 같다고 느꼈어요
”넌어차피 해도안돼“ 류의 말은
열심히 하는사람에게 할말이 아니지만
그만큼 “누구나 뭐든 이룰수있다 ”식의 말도
어쩌면 희망고문일수있을거같아요
적극동의
하위 10퍼센트는 아무리 노력해도 안된다는 말 자체는 맞는말일 수 있는데 그런 사람들까지 끌고와서 굳이 노력만으로는 안된다는 말을 하는 이유가 뭔지 진짜 궁금 ㅋㅋ 재능 없으면 빨리 접으라는 말이 하고싶으신건강..
다른 과목 또는 다른 전형에 집중하거나, 아예 수능 말고 다른 걸 준비하는 게 합리적인 케이스도 있겠죠.
그런 케이스도 있겠지만 다같이 힘든 수험공부 으쌰으쌰하는 커뮤니티에서 재능 없으면 다른거나 해라 ㅋㅋ 하는건 좀 극단적 예시를 통한 오지랖 정도로만 느껴져서용
재능 없어도 이만큼 할 수 있다는 말은 반대로 저 사람은 재능 없이도 저런 성과를 냈는데 나는, 하는 식으로 불필요한 자책과 자기비하로 이어질 여지가 있어 보여요
어떤 사람에게는 '네가 충분히 노력하지 않은 게 아니야'라는 말이 필요할 수도 있는 거고
다 양면이 있는 거 아닐까요
어느쪽이든 극단적으로 한쪽 가치에만 치우친건 문제가 되죵 전 이 글도 너무 한쪽으로 편향된 느낌이 들어서 그런거였구요
공감
ㅇㅇ은 노력으로 커버 가능
/ㅇㅇ은 재능빨. 노력으로 극복 불가능
이런 글 보면 대개
자기가 잘하는 건 노력으로 커버 가능
못하는 건 불가능.
이라고들 하는 것 같음...
그리고 3등급 2등급 받는 것도
재능임
누구는 그 재능도 안 돼서 힘드니까..
재능이고 노력이고 가능성이고
이분법적으로 가를 수 있는 '유무'가 아니라
연속적인 '정도'인 듯...
무슨 과목은 되고 무슨 괴목은 안되고가 이상하긴 함
걍 될놈될 안될놈 안됨
Ubi 어디갔냐 걔가 한뱃 선녀네
순수노력으로도 충분히 어느정도 된다
재능만된다라기엔 성립안되는게 넘많다
원래 자기가 이룬것 까지는 노력으로 되고
자기가 못이룬건 재능의 영역인법 ㅋㅋ
사람 지능이라는게 수능처럼 등급에 따라 딱딱 갈리는게 아님 8~90퍼는 재능에 의한 차이를 말할수 없을 만큼 지능이 비슷하고 그 아래나 위가 마치 펑크날때 꼬리 털리듯 듬성듬성 있는거지 그니까 대부분은 노력으로 가능하다는 말이 있는거고
나 재능충일지도?
객관화가 잘 안되는 ㅋㅋ
사실 6평보고 이제 진짜 재능시험으로 가려나 생각하긴했음
노력으로 된다 안된다 라는 문장은 어차피
어떤 대상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자체를 그 문장 자체가 구체적으로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봅니다.
수학의 진위 찾듯이 문장을 대하면 장애인 을 대입해서 반례를 찾으면 될 것이고
대부분의 사람이 평균 주변에 지능이 분포되어 있음을 고려하면
신뢰도를 도입하고
노력의 방향과 강도를 도입하면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을 얻어 낼 수 있다고 봅니다
캬
모든문제 찍맞하면 노베도 수능만점 가능 ㄹㅇㅋㅋ
국영수 별 재능이 불균등한 사람일수록 더 잘 느낌
재능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윤도영선생님 말씀대로 전과목1컷까지는 노력으로 가능한듯해요
진짜 경계선 직전만 아니면 딱 여기까진 할만한듯 ㅇㅇ
누구나 100점 맞을 수 있다고 하는 사람이 어딨음?
하위 20퍼센트여도 노력하면 인서울 괜찮은 대학 갈거 같은데
그리고 재능 vs 노력에서 상위 1퍼 하위 1퍼를 얘기하는건 솔직히 합리화같음
맞말이죠근데걍관용적으로얘기하는거지진짜다노력으로된다고생각하는게아닐듯
재능의 따라 노력의 필요가 적어진다고 봄
나도 극단적으로 교육과정이 바뀌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하위 10% 지능도 15수하면 100점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함
누구는 단기간에 이루고 누구는 장기간의 이루는 차이인 듯
공감합니다!-!
공부는 상위 4%정도만 들어도 되니까 노력으로 된다 그런말이 나온게 아닐까
다른 분야는 4%로 어림도 없으니까
노력만으로 되는건 없음을 깨닫는중..
난 이 기준도 정해놓고 봐야한다고 생각함
1등급에 도달하기까지 10년이 걸리는 바보와 1달이 걸리는 영재가 있으면 “어쨌든 둘다 1등급은 맞으니까 재능이 아니다.“ 라고 결론을 내릴건지 아님 “1등급에 도달하기까지 노력 차이가 다르니까 재능이다. “라고 결론을 내릴건지
일단 후자로 따지면 무조건 난 재능이라고 생각함
내가 국어 수학에서 느끼는 차이가 증명함..ㅋㅋ 유치원때부터 국어는 재밌고 수학은 항상 어려웠음
그리고 전자로 따진다고 해도 1등급까지 가는 기간이 너무 길면 불가능하다고 보는 게 맞지 않나 그걸 단순 포기, 노력 부족 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음
오
다른 사람이 n년간 쌓은 지식을 단기간에 학습할수 있는지<< 분야마다 다른거 맞는데?
그게 다 오만임
내가 한 것까진 노력으로 된다 -> 난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다 너네가 여기까지 못 오는 건 노력이 부족해서 그렇다
대부분 자기가 한 거까진 노력으로 된다하더라
ㅇㅈ 특히 국어... 걍 재능인데 다 된다고 하는듯
원래 그런거죠 뭐. 자기가 잘난 게 오로지 선천적 재능빨 날먹으로 잘나게 된거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다 자기가 노력해서 한거고 어쩌고 포장하기 바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