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슬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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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전후로 긴 슬럼프가 거의 3주째네요..ㅠ
요번애 대학 걸어두고
올해 의대도 하면 될듯싶어서 시작한건데
진짜 이쯤되니 차라리 반수를 하거나
욕심 안부리고 그만할걸 싶긴 하네요 ㅠ
6모 수학이 너무 충격적이었어서
수험생활 하면서 본 적 없는 점수도 띄우고 …
넘 힘드네요 작년보다도 ㅠ
N수는 원래 이렇게 함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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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기대를 더 걸고 시작해서 더 힘들기도 하고..
6모도 지금까지의 평가원 느낌이랑 너무 달라서 힘들기도 하네요 ㅠㅠ
혹시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간단하게나마 알 수 있을까요..?
음.. 저 작년 기준으로 생각하면 거의 기출만 본 것 같아요 마지막에 실모 좀 보고..
정말 최상위권 아니면 기출이 젤 중요한 것 같아용
목표를 낮춰야지
약대라인이나 설대 수학과정도도 만족해서 진짜 제 점수에서 조금만 올려도 되긴 해요.
근데 문제는 작년 수능 점수 이상을 띄울 수 있느냐가 문제라서.. 사설은 몰라도 평가원은 원래는 하방이 연고공정도였는데 이번 6모 기조가 제가 느끼기엔 너무 이전과 달라서 오히려 작년만도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용.. 이래서 슬럼프가 온 듯 싶어요ㅠㅠ
설대수학과는 좀 많이높긴해요 ..
제 라인이 낮은 약대 라인이라,, 매해 달라지간 해서 도박이라고 하면 할말은 없는데 지학 한문제만 더 맞았어도 내볼만 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