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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작년에 그렇게 했는데 다 높1이었는뎅 (시간 부족한적이 별로 없었어서) 근데 올해 6모때는 시간부족으로 중간부분부터 손가락걸기했는데 걍 결과는 비슷함
헉.. 대단하시네요 평소에 독서를 즐겨하시는 편이셨을까요?
능력으로 보면 별로 잘하는편은 아닌거같은데 독서가 쉬워진 영향일걸료? 추리소설 좋아해서 많이 보긴했어여 불독서면 내려갈듯
문학 언매는 1에 표시해놓고 다른선지는 대충 쓱 읽어보는데 몇초 안걸리는듯요. 비문학은 손가락걸기 합니다
45문제의 모든 선지를 확인하고 고정1이 나오는 건 보기 물긴 하군요
저는 손가락 걸기 안하고 모든 선지 다 봅니다.
괜히 했다가 틀리느니 다 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혹시 모든 선지를 시간 내에 안정적으로 보시는 편이신가요..?! 모든 선지를 안정적으로 보면서 고정 1-2등급이 나오시는 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6모 기준으로 모든 선지 다보고 36번 빼고 15분 정도 남기고 남은 10분 가량 36번에 다 쓰고 100점입니다.
인생업적입니다.
와.. 존경스러운 걸요 혹시 평소에 독서를 즐겨하셨나요?
독서량은 중딩때가 피크였고 고딩때도 달에 2권은 읽은거 같네요. 오히려 성인되고 안읽게 되네요...
확실히 손가락 걸기를 하지 않고도 고득점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독서 습관이 전제 조건이네요ㅎ 작년부터인가 재작년부터 평생 습관 들일 겸 달에 한 권 독서하기 시작했는데 수능 때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보통 확실히 이게 답이다 하면 손가락걸었을때 잘릴일이 잘 없음
좀 애매한데? 답인거 같긴함 할때는 다 봐야죠
저는 모든 선지 다 읽고 2024학년도부터 지금까지 공통에서 몇 번 안 틀려봤습니다
혹시 평소에 독서를 즐겨 하셨을까요..?! 뭔가 선지를 안정적으로 읽고 문제를 완벽히 푸시는 분들 중에 책이랑 거리가 있으신 분들이 안 계시는 듯 해서요?
저용 언매부터 공통까지 모든 선지 다 봅니다
와.. 시간이 부족하신 적은 거의 없으셨나요?
넹 거의 없는 거 같아요. 가끔 빠듯할때가 있긴한데 그건 선지를 모두 봐서라기보다는 지문이 너무 어려워 지문이해에 시간이 오래걸렸던 거라... 개인적으로 선지를 모두 보는 것땜에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 적은 없습니다!
저도 지문을 이해에는 몇 시간이 걸릴 때도 있더라고요.. 댓글 적어주신 분들 보면 독서랑 많이 가까우셨는데 혹시 독서를 평소에 즐겨 하셨을까요?
제 독서는 초딩때가 피크였습니다ㅋㅋ큐ㅠㅠ근데 어릴때 워낙 많이 읽었어서 그게 커서도 글읽는데 도움이 된 거 같아요. 특히 전 어릴때 인문,철학 책을 자주 접했었는데 그 덕인지 수능독서에서 인문,철학 지문을 제일 쉬워합니다..ㅎㅎ
에구.. 위에 댓글에 잘못 적은 문장이 있네요 죄송합니다ㅋㅋ
확실히 어렸을 때 독서를 해놓으면 몇 년 동안 하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독해 실력이 나오나 보네요 몇 년 전부터 독서도 시작하고 수특 지문도 이해 중심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실력이 조금이라도 상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인문, 철학이 가장 쉽게 느껴지더라고요 경제, 법, 과학만 보면 손이 덜덜 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