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점에선 의대 증원 될 가능성 어느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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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원서 접수 9월 전까지 무를 수 있긴 하다던데
의료계도 강경한 입장 고수하고 있고 ..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2025 입시는 증원분을 뽑게 될 수도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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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물어봐도 의미없음
사실 누구한테 물어봐도 의미 없을 가능성이 큼
100퍼 이미 돌아갈 수 없음
증원 글마다 있으시네ㅋㅋㅋㅋㅋㅎㅋㅎㅋ 내년 수능 보신다고 하셨는데 벌써부터 물떠놓고 기도중이신가봐용
그야 재밌으니까
- 1급 모욕죄 (Horus Code 제5조 4항)
- 1급 모욕죄 (Horus Code 제5조 4항)
대학병원 줄도산나면 어케 될지 모르긴 합니다
의대생,전공의들의 핵심 요구사항이어서 25학년도 증원 철회가 정배이긴 한데
대통령이 윤석열인지라 좋빠가 고수할수도?
그런데 의료체계 붕괴를 감수하고 좋빠가 하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건지는 모르겠네요
애초에 24학번 전원유급시 모집정원 대폭감축은 피할 수 없을듯 해요
난 솔직히 이번 의대 증원은 정부가 무지성으로 밀어붙인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제와서 증원 안 된다고 생각하는 건 극한의 희망회로 돌리기가 아닌가 생각하는데.
증원 이슈는 설사 수정사항이 발생하더라도 2026부터의 이야기지
올해는 이미 물 건너갔다고 봄
충분히 하실 수 있는 생각이라고 생각되는데
다만 중요한건 빅5는 간신히 버텨도 지방 병원들은 1년을 채 못버틴다는 사실인듯
충북대병원은 2~3개월내에 100% 도산확정이라고함
지방의료 살리겠다고 하다가 초가삼간 다 태우는 꼴…
솔직히 오만 곳에 의대증원 확정이라고 언론플레이하고 온갖 절차 강행해서 과연 무르는게 가능한지 의문이 들지만
아주 냉정히 보자면 의료가 완전히 망가지는 것보다 의대증원을 유예하는 선택을 하는게 더 가능성 있을듯요
지방 국립대 병원은 적어도 정부에서 도산안되도록 지원할겁니다. 걱정안하셔도 될듯.
정답. 일부 의대생,의사들이 병원 파산을 기대하고 있던데 한전같은 공공기관이나 기업 몇조씩 적자나도 정부가 마음먹고 지원하니까 몇년째 버티듯이 병원 쉽게 파산 안함 ㅋㅋㅋ
의대생, 의사는 아닌데 친척중에 의료계 종사하시는 분이 있어서 대충은 들었습니다.
현재 상황 매우 심각하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충북대 병원은 잔뼈가 굵은 베테랑 교수님들이 계속 사직하고 개원가로 가셔서 어떤 과는 아예 진료볼 교수가 없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지거국, 빅5는 천문학적으로 예산을 쏟아부어 살려도 지사립은 다 망할것같다고 하심, 빅5,지거국도 구조조정 들어갈 예정이라고...
그리고 제가 보기엔 이미 정부는 카드가 바닥났습니다.
3월달에 기계적 법집행, 선처없음 이라는 강경한 태도는 어디가고 전공의에 대한 행정명령 철회에 브리핑을 보면 매일 돌아오라고 호소밖에 안하더군요
확실한건 대학병원들이 1년 버틸 체급이라면 저같으면 절대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명령 철회같은 허술한 수를 벌써부터 두진 않았을겁니다.
차라리 계속 강경기조 유지하되 예산 투입해서 1년 버티고 슬슬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하면 갈라치기 했을듯
100
이시간에도 술 얼마나 퍼마시고 있을라나~군통수권자가 전군에 비상걸어놓고 해외순방이라~전혀 예측이 안되는 사람입니다.
증원은 될 것 같은데... 현 의대시스템에서 수업하는데 문제없는 정도로?
안할 수가 없음 100프로임 그냥 떼쓰는듯
ㅋㅋㅋㅋ 수험생 커뮤에서 증원 감축 얘기를 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