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고민이신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365577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고민 털어 놓고 가셔요
개씹허수라 22학년도 수능은 제외하고 말하는 사람이긴 한데
그래도 22-23 평가원 시험 현장에서 5개 치르면서
공통은 문학 2개 독서 2개 나갔으니 도움이 될지도..
전공공부하기싫어서그냥카르마쌓기메타로가게국어공부질문해주세여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쨘
-
양치하는데 8
칫솔모가 구내염을 찔러버림 시벌
-
피드백 처음 듣는데 오티랑 설명에는 전지문 해설이라 돼있는데 수강신청 하고보니까...
-
버그인가
-
이훈식T 근황 2
지구과학을 영광의 순간으로
-
공부 ㅇㅈ 2
-
자지마라 0
여자들이 환장하는 2가지
-
그런 얘기를 들었는데 누구지..
-
에피킬러기호1번 약속의 17
3개수식어중에 맘에드는거 골라주세요
-
차피 모의반이라 시험치고 해설 듣는거니까 다 괜찮으려나 오랜만에 수학 서바 이거 꽤나 기대되는구만
-
최지희 , 전현정 선생님 7월 시작반 고민 중이에요 , 기하 확통 노베이고...
-
돌돌돌돌 ㅇㅈㄹ 개웃겼음 ㅋㅋㅋㅋ
-
자지마라 13
라는 말은 조금;; 듣기에 고통스럽네요
-
화1은 죄악 5
죄악
-
으아악 9
자야되는데 ㅁㅊ
-
독재 다녀서.. 인강 앱이나 영어 사전 말고는 다 막혀 있거든요 대성 앱으로 듣는 거면 좋겠는데
-
내신 휴강 동안 5
리바이벌 4권 가능할려나
-
다른 회차들보다는 꽤 쉬운편 맞나요? 제가 올해 6평 69점 3등급따리인데 1회...
-
글은 여러번 고쳐써서 그래요
-
진심인지는 모르지만 다들 날 반겨줘서 넘 고마움
-
좀. . 알고싶어용 상담해주실 옯붕이들 계신가욤?
-
흠,,, 공부 때려쳐?
-
피지컬 키우려면 단원별 엔제를 진득하게 풀어야지
-
은테부터는 편의점에서 덕코로 결제를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집 앞에 있는...
-
우뚝선우리학교
-
영어 인강 추천 해줄수 있을까요? 일단 션티 주혜연 중에 생각하고있습니다(들어본...
-
여친 ㅇㅈ 1
진짜 사기꾼 샛기들 다 머리털 뽑아야되는데
-
썰 공유 부탁합니다
-
편의점꺼 샀는데 내가 알던 식감이랑 많이 다르네 양념된 곤약 먹는 느낌.....아쉽다잉
-
계백의 정기 맑고
-
노래 추천 좀 5
아무 장르나 상관 없습니다 맨날 똑같은 노래만 들어서 질리네여..
-
4시에 일어날려고 일찍 자려고 했는데 잠이 안오네
-
인생의 가잠 힘든 시간을 같이 보내서일 것 같음
-
자러감 7
ㅂㅂ
-
쉬마려
-
화1 하지마세요 8
화2하세요
-
너무심하게개똥찌끄레기하수구과목인게느껴져서....
-
슈냥 8수 결정함 라이브로 ㅇㅇ
-
실시간 여붕이 ㅈ됐다 21
오늘 과외쌤한테 패드 메모장에 과외쌤 좋아한다고 주접떨어놓은거 들킴
-
그럼 혹시 탕후루도 같이?
-
공태기 0
진짜 공부를 이제 아무 의욕 없이 그냥 기계적으로 하는 느낌임 그리고 이제 맨날...
-
화1 갑자기 재밌어보임
-
하응 기대된다
-
밥 사달라고 하면 사줄지도..?
-
주스는 0
수박주스로 종결하자 ㅇㅇ
-
좀 많이 썩은물임 시대 월례 지구 지금까지 다 백분위 100 6평 만점 지적 유희도...
-
근데 또 먹긴 귀찮아
-
주식 공부도 안하고 돈벌겠다는 한탕주의,우매한 생각으로 급등주 밈주탔다가 몇십...
-
삼성오자 ㅠㅠ
고1 내신과외를 어케 준비해야할까요.|
주 1회라 돈도 별로 안 되는데 때려치고 싶네요
고전시가 특강은 고1-3 가리지 않고 다 먹힙니다
그리고 내신은 어떻게든 출판사의 교사용 자료를 구하는 게 베스트..
그 이후에 자습서나 교사용 자료에 있는 문제 양치기 돌리면 될거 같아요
근데 저는 고1 내신 맡으라 하면 수능 시급 이상으로 안 쳐주면 안 할 거 같아요..
너무 케바케로 준비해야 함..
그쵸..? 준비할 게 많아서 막막하기만 하네요 휴
실모는 어떻게 활용하셨나요
고난도 기출까지 다 돌렸다 싶으면 ebs 연계 조금이라도
체감해본다는 마인드로 8월쯤부터 이감이랑 강대k만 봤습니당
원래 ebs 교재를 안 봐서 그걸로 합리화 했어요..
더프는 나올 때마다 쳤어요
오 그렇군요.. 국어 성적을 크게 올린 케이스이신가요 아니면 원래부터 국어가 점수 잘 나오셨나요?
문학이 기반이 쫌 있어서 점수 자체는 어느 정도 나왔는데
제가 생각할 때 독서는 22학년도 6평 직전에 완성시켰다고 생각해요
물론 22수능에서.. 다시 겸손해지긴 했습니다..
6평을 봤는데 어떻게 오답을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일단 전부 다시 풀어보고 시간이 문제인지 난이도가 문제인지 파악하는 게 우선
난이도가 문제면 지금 오답을 바로 하기보단 국어 공부를 하고
다시 6평 지문을 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시간이 문제였다면 글의 구조를 잡는 거나
선지 판단할 때 시간을 어떻게 줄여야 할 지
고민하고 자기만의 틀을 잡는 과정이 중요합니당
인강 강사 듣는 분 있으면 해설 강의 들으면서 잡으면 될 거 같아요
독서 독해력이 좀 많이 안 좋은 것 같은데....
혼자 고민하는 방식으로 일단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진짜 많이 안 좋으면 고1 고2 모의고사로 회귀해서 문제 풀어보셔야 해요
일단 그걸 제대로 못 풀어내면 지금 기출 볼 때가 아닙니다
문학 선지 분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문학 선지에서 이거 이렇게 볼 수 있지 않나… 느낌이 너무 많이 드는데 이런 판단 기준..?? 같은건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이렇게 볼 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는 선지는 일단 빼놓고
너무 당연히 맞는 선지를 걸러내는 능력을 키우는 게 첫 번째,
완벽하게 틀린 선지를 고르는 능력을 키우는 게 두 번째,
애매하다 생각하는 선지에 대해서는 기출을 통해서 반복 훈련하는 게 세 번째
그리고 생각이 여러 번 꼬이기 시작하면 안돼요
꼬이면 중간중간 지금 내가 지문과 보기의 정보만 가지고
판단하는 게 맞는지 생각해야 해요
진짜 지문과 보기의 정보만으로 판단, 추론하고 있는 거면
선지의 틀린 지점을 잡아낼 수 있을 거고
아니라면 그냥 이게 쫌 애매한데? 로 끝날 거임
앞 두 개 다 했으면 선지 틀린 지점에 체크하는 거 연습하시면 됨
그냥 공부법 자체를 모르겠어요 지금은 마닳 2회독 하고 강의로 연계 공부 중이긴한데 다른 사람들은 뭐 덜 하는지 사설이라도 이감 같은 거 사서 풀어야하는건지… 그냥 방법 자체가 항상 고민
기출에서 지금은 더 이상 얻어갈 게 없다거나, 텀을 조금 둬야할 거 같다 싶을 때 사설 끼우면 좋습니다
기출에서 뭘 얻어가야할지 모르겠아요
글을 어떻게 전개해 나가는지, 정보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이어지는지, 선지는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