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즈 [607314] · MS 2015 · 쪽지

2015-11-16 19:24:18
조회수 89

인생선배님들 제발 답변쫌해주세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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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수능을 본 빠른 98년생입니다.

수능을 보고 나니 대충 인서울 할 성적은 나온거 같아서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면서도 다음이 걱정되기 시작하네요.

정말 꿈이 없고 안정 지향적인 성격이라 시키는 공부만 죽어라 하다가 이제 수능치고 나니까

인생에 방향성이 없어진 것 같고 뭘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운동 , 노래 연습 이런 것도 마음은 먹었는데 딱히 해야할 이유도 모르겠고 수능이 끝나고나니까 고통(?)을 참는게 너무 힘들어서 막살게 되는 것 같아요.

혹시 인생 선배님들 계시면 수능끝난 지금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꼭 뭘할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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