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문항' 없애고, 현장 교사들이 수능 출제…사교육 뿌리 뽑는다
2024-06-07 18:44:43 원문 2023-06-26 15:01 조회수 3,822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330842
앞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초고난도 문항, 이른바 ‘킬러 문항’이 사라지고, 현장 교사들을 중심으로 수능 출제위원이 꾸려진다.
모든 입시 과정이 공교육 내 정규수업의 범위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방과후 교과 보충 지도도 확대된다.
교육부는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교육 경감대책’을 발표했다.
2022년 초·중·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1만원으로 2007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10~2012년, 2020년을 제외하...
-
검찰, '서울대 N번방' 사건 20대 남성 징역 10년 구형
06/29 18:33 등록 | 원문 2024-06-28 11:38 7 4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검찰이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허위영상물을...
-
[속보] 이란 대선, 개혁파 후보 '깜짝' 1위…다음달 5일 결선투표
06/29 17:52 등록 | 원문 2024-06-29 17:34 1 1
[속보]이란 대선, 개혁파 후보 '깜짝' 1위…다음달 5일 결선투표
-
“이 얼굴이 10대라니” 담배 팔았다 영업정지 점주 울분
06/29 14:30 등록 | 원문 2024-06-29 09:03 5 15
누가 봐도 성인 같은 미성년자에게 신분증 검사를 하지 않고 담배를 판매했다가...
-
역대급 증액한다더니 사실상 '원복'…내년 주요 R&D예산 24조8000억원
06/29 14:27 등록 | 원문 2024-06-27 12:01 9 18
정부가 33년 만의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을 단행한 이후 내년 예산에...
-
수능 앞두고 ‘공부 잘 하는 약’ 처방 급증 사회… “수능 해킹 기술 발전에 사교육 의존도 심화”
06/29 11:17 등록 | 원문 2024-06-29 05:40 4 4
사교육 시장 생태계 정통한 현직 의사와 소설가 쓴 ‘수능 해킹: 사교육의 기술자들’...
-
"20대 청년 성범죄자 취급하고 반말한 경찰…'무죄 추정' 위배해 징계 가능성" [디케의 눈물 252]
06/29 11:12 등록 | 원문 2024-06-29 07:09 31 29
[데일리안 = 김남하 기자] 한 20대 남성이 경기도 모 아파트 운동센터 내...
-
대형병원 합격한 의사 유튜버에 "배신자"…의사들 '충격 이지메'
06/28 21:07 등록 | 원문 2024-06-27 12:29 4 3
“빅5 ‘임포펠(임용 포기한 펠로우)’입니다. 네임밸류(이름값) 때문에...
-
06/28 20:55 등록 | 원문 2024-06-28 09:11 2 3
최근 발생한 육군 훈련병 사망 사건을 계기로 훈련병에 대한 얼차려(체력단련 방식의...
-
윤석열정부, 가나 빚 탕감... 가나 전 대통령 '땡큐'
06/28 20:19 등록 | 원문 2024-06-28 09:36 23 24
▲ 마하마 전 가나 대통령이 박경식 주가나 한국 대사를 만난 소식을 전한 가나 현지...
-
[제보취재] 육군○○사단 사령부 정문, 초병 없고 근무자 수면중
06/28 19:28 등록 | 원문 2024-06-28 17:53 4 2
▲ 제보자가 지난 28일 오전1시 33분께 경기도에 있는 육군 ○○○○사단 사령부...
-
"세상 각박하네"..남자화장실서 큰일봤다 신고당한 女의 하소연
06/28 18:14 등록 | 원문 2023-04-12 10:32 41 45
[파이낸셜뉴스] 남자 화장실에 들어가 볼일을 마친 뒤, 주변 시민에 의해 신고 당한...
-
[날씨] 내일 밤부터 태풍급 비바람..."시간당 50mm 물 폭탄"
06/28 18:12 등록 | 원문 2024-06-28 16:47 2 4
[앵커] 주말인 내일 밤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첫...
-
“아무도 정체 몰라요” 필리핀 35세 女시장, 사실 중국인?…제출 증거봤더니
06/28 17:48 등록 | 원문 2024-06-28 14:55 4 2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로 중국과 대립하는 필리핀 내 '중국인...
-
"동생 손흥민 믿고 춘천서 깝치고 다닌다"…손흥윤 목격담 '시끌'
06/28 15:44 등록 | 원문 2024-06-28 09:22 6 2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과 친형 손흥윤이...
-
"IT 발전에 게임시간 늘린 청년男…20년간 노동공급 10.7%↓"
06/28 15:39 등록 | 원문 2024-06-28 12:00 2 6
한은 보고서 "노동생산성 높여가는 것이 중요"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ㄹㅇ
씨발제발좀
탈당마렵게 ㄴㄴ
출제를요? 교사들이 뭘 안다고 출제하는거지
교사들이 오0
어떻게 킬러 없는 수능(모평) 국어 1컷이 84가 뜨냐
어떻게 영어 1등급 비율이 5퍼도 안되냐
상평 이후로 애들 영어 수준이 떨어졌다지만 문제 자체도 많이 어려워졌다
수학에 대해서도 할 말은 많다
이번 6모 기벡 만점자인데 문제 정말 더러웠다
탐구는 뭐 그냥 욕하고 싶다
물2는 그냥 20분만에 풀어버렸는데 문제 정말 퀄이 좀 많이 구린 듯
그나마 작년은 풀 만한 문제들이 있었지만.
아 물론 실력 아주 좋은 교사들이 일부 출제 담당하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 할 이유가 없지만.
그래 다 내려놓고 교사들 출제 한다 치자
그런데 그 결과가 이번 6모 아닌가? 문제가 좀 과하게 지저분하지 않은가?
이번 영어 뭐 유명하니까 영어 말하겠다
이번 6모부터 본격적 교사 출제 했다 하고, 난이도가 급증했는데
이게 과연 우연일까?
평가원도 뭐 상관은 안 하겠지만 영어 1등급 비율이 1퍼대겠지. 그리고 평가원은 3퍼라고 부풀려 발표하겠지.
적어도 이번 6모는 평가원의 잘못이 좀 크다고 생각한다.
일단 영어 1등급 적정 비율은 6-8퍼라 생각하는데
19수능때 영어 1등급 5퍼 뜰 정도로 꽤 어렵게 나왔다. 그 당시에는 그래도 영어 수준이 상평 시절에 비해서 많이 하락하지는 않은 상태인데도 5퍼가 떴다. 영어가 묻힌 이유는 19국어가 매우 어려워서 그렇다 생각한다.
그 19를 본 내가 지금 요즘 영어 보는데, 영어 너무 조잡하고 어렵다.
이번 6모는 그야말로 그지같이 어려웠다.
다시 말하지만. 영어만 이렇게 욕하고 싶은 게 아니다.
이번 6모는 욕 많이 처먹어도 할 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