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평 국어 문제를 다시보고 또봐도 다음에 맞출자신이 없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329386
7번같은 문제를 다른 사람들은 1번을 어떺게 고르고 넘어가는거지
주주들 중에서 소수를 골라 경영진을 만들었으니, 과두제적 경영의 폐해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나?
보기에서 경영이익과 분배와같은 주요 사항은 공동으로 의결하지만, 다른 사항들에 대해서는 로테이션하는 소수의 경영진들에게 권한 집중이 나타날 ’수‘ 있지 않나?
애초에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되는건가
점점 100 짜리 정답보다는, 뭔가 60 - 90점 짜리 정답들 중에 답을 골라야하는 것 같은 기분이 심하게 드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저만 오답률 개높게 나오나요... 생윤 수특 다 풀었고 정법도 이제 해야하는데 생윤...
-
1. 치이 2.족제비 이 2가지를 많이 들어봤어요 ㅎㅅㅎ
-
똥테까지 4명 14
맞팔 구함
-
근육통같이 욱신욱신 함. . . 이거머임. . . 가끔씩이럼
-
[홍보]고려대생이 만든 AI 물리튜터 출시 알람 신청하기 2
AI 물리튜터 출시 알람 신청하기 물리 공부의 패러다임을 혁신할 AI 물리튜터가 곧...
-
나는 입다물면 무서워보인다, 첫인상이 기 쎄보인다 이런말들만 많이 들음..
-
이 시간을 위해 커피를 사왔다
-
좀 버려라 더럽다
-
공부를 더 하면 됨
-
메디컬 정시 입장에서 사탐런 많아질수록 수시 과탐 최저 맞추기 어려워져서 정시로...
-
크림으로
-
수필로 학생 변별하려는거 괘씸하거든요 지난번에 한수에서 현대소설+극문학 섞은 지문...
-
하루에 6시간 수학 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1시간 빡집중해서 풀고 10분정도 쉬고...
-
ㄹㅇ 심금을 울리는 평가원 문제가 안나와서 슬픈 요즘.
-
샤인미는 아직 안풀어봤습니당
-
슈냥 손글씨 에디션 11
샤이에디션
-
서바 모의반 말고 정규반이여 부끄럽지만 3등급ㅠㅠ인데 따라갈 수 있을까요
-
닮았다 들어본 것 24
이병재(빈첸) 구마유시
-
멸치에 키 작아서 그런듯 남고였는데 남자애들한테 닮았다는 말 많이 들어봄
-
오공끝 7
-
난 뭐 닮앗지 4
닮았다고 들어본것이 없음 ㅠㅠ
-
방금거울봄
-
지인 피셜로 내가 이렇게 웃는다고 함
-
진짜모름
-
우우 옯붕이 머리아파
-
그러니 어서 ㅇㅈ을 하도록
-
사람이 N수 하는 이유 14
수능이 끝났다 하 시발 답지도 안맞춰봤는데 벌써부터 ㅈ된거 같다 좋아 채점......
-
Oz로 개념기출 들었음 여기서 솔텍으로 넘어가도 괴리 없나?? 훈식 너무 듣고싶음...
-
다들 그래도 포유류네 10
난 크라켄인데
-
.?
-
난 뭐 닮았지 11
ㅇㅈ 본 사람들이 정해줘요
-
어제 새벽에 집을 불태울뻔했사와요
-
시즌2는 많이 어렵다길래 시즌1은 할만할까요?? 공통할 생각입니다
-
사탐런.. 7
작년 수능 생1지1 1등급 2등급 받은 반수생인데 사탐런 때문에 고민입니다.. 올해...
-
라따뚜이 남자 요리사 ..... 염병
-
나무늘보 북극곰 판다
-
본인 조진듯 5
사실 제목어그로고 그렇게 조진건 아니다(아마도) 4개월 정도밖에 안 남았지만 과탐...
-
반갑고 이상해.. 아 이제 반수하는구나 체감 확 남
-
본 후기는 작성자의 개인적 주관이 정말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요약: 아주 극소수의...
-
마지막은 모 오르비언이 자꾸 닮았다 그럼
-
말 예쁘게 하는 법 10
이거 도대체 어케 하는거임??
-
내년 경찰대 준비해서 내년 패스는 대성 끊고 정석민t 들을건데 올해 강민철t랑 피램...
-
출발합니다(슈냥톤으로) 이젠 결정을 할 때.
-
서울대 의예과 친구가 직접 제공하는 수시 컨설팅을 무료로 받아보세요. 선착순으로...
-
꼭 2주 걸렸네요
전 9번이 그런느낌이었어요..
9번은 그래도 답이 명확하게 있지 않나요? 결국 양쪽이 아닌 ‘두’ 사슬의 결합이니까요. 과산화물 개시제도 한쪽에만 붙는다고 했으니 양쪽은 아닌게 확실하니 이건 100점인 정답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A는 과두제 경영이 아니다 를 먼저 잡고 들어가야됨
그리고 가장 적절한 걸 고르는 거니까 님 말대로 60 90점 정답이더라도 딴게 0점이면 그게 정답이죠
과두제가 ‘아닌’ 근거는 무엇으로 보아야하나요? 전문적인 경영인이 아니기 때문?
1. 중요 사항을 소수의 경영진이 해야 과두제적 경영인데 x는 모두가 의결에 참여.
2. 소수에게 집중 되고 정보의 독점이 존재해야하는데 주기적으로 교체되므로 정보 독점 존재하지 않는다 정도?
그게 딱 맞습니다
원래 사설들이 쓰던 수법인데 참.. 이게 뭔지
저는 딱 보기 보자마자 지문에 나와있는 과두제랑은 다른 상황이라는거 잡고 들어갔음
과두제와는 다르지만 과두제적 경영의 일부를 가져왔다고 생각해서 그 특징도 일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했는데..
근데 저도 기억은 가물가물한데 기출에서 그런 느낌의 선지는 싹다 오답이었을거임 ㅋㅋ 국어는 소시오패스처럼 풀어야한다고 생각함
보자마자 지문과는 상황이 다르다는게 보임
그리고 불안해서 다른 선지 다 읽어봄
지문과는 다르지만 과두제의 한 뿌리? 약간 파생, 변형, 결합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흠… 아예 다른 경영방법이라고 생각한건가요?
주주들 중에서 소수를 골라 경영진을 만들었으니, 과두제적 경영의 폐해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나? = 안나타날 '수'도 있지 않나? 로 다시 한번 봐보셔요
과두제경영의 개념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있잖아.
X사는 그 정의에 부합하지 않으니 과두제 경영의 폐해가 나타날수도 있지않아란 물음은 본인의 주장일뿐, 글의 주장이 아님.
그런 주장의 반박을 제시하라는 시험이 아닌데, 자꾸 글의 반론을 가지고와서 선지를 따지려는 습성들이 있음.
본인이 말한것처럼 애초에 그런 생각을 가지는게 문제
저는 후반부가 과두제적 경영의 문제점에 대해 다룬 내용이라 좀 선입견? 갖고있는 상태에서 보기문제 봐서 틀렸는데 대부분이 그냥 보기문제 대충 과두제적 경영이네 그럼 문제점 하고 봤을것 같음 6모가 시간이 널널한 편도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