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평 국어 문제를 다시보고 또봐도 다음에 맞출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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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같은 문제를 다른 사람들은 1번을 어떺게 고르고 넘어가는거지
주주들 중에서 소수를 골라 경영진을 만들었으니, 과두제적 경영의 폐해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나?
보기에서 경영이익과 분배와같은 주요 사항은 공동으로 의결하지만, 다른 사항들에 대해서는 로테이션하는 소수의 경영진들에게 권한 집중이 나타날 ’수‘ 있지 않나?
애초에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되는건가
점점 100 짜리 정답보다는, 뭔가 60 - 90점 짜리 정답들 중에 답을 골라야하는 것 같은 기분이 심하게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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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9번이 그런느낌이었어요..
9번은 그래도 답이 명확하게 있지 않나요? 결국 양쪽이 아닌 ‘두’ 사슬의 결합이니까요. 과산화물 개시제도 한쪽에만 붙는다고 했으니 양쪽은 아닌게 확실하니 이건 100점인 정답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A는 과두제 경영이 아니다 를 먼저 잡고 들어가야됨
그리고 가장 적절한 걸 고르는 거니까 님 말대로 60 90점 정답이더라도 딴게 0점이면 그게 정답이죠
과두제가 ‘아닌’ 근거는 무엇으로 보아야하나요? 전문적인 경영인이 아니기 때문?
1. 중요 사항을 소수의 경영진이 해야 과두제적 경영인데 x는 모두가 의결에 참여.
2. 소수에게 집중 되고 정보의 독점이 존재해야하는데 주기적으로 교체되므로 정보 독점 존재하지 않는다 정도?

점수 비유그게 딱 맞습니다
원래 사설들이 쓰던 수법인데 참.. 이게 뭔지
저는 딱 보기 보자마자 지문에 나와있는 과두제랑은 다른 상황이라는거 잡고 들어갔음
과두제와는 다르지만 과두제적 경영의 일부를 가져왔다고 생각해서 그 특징도 일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했는데..
근데 저도 기억은 가물가물한데 기출에서 그런 느낌의 선지는 싹다 오답이었을거임 ㅋㅋ 국어는 소시오패스처럼 풀어야한다고 생각함
보자마자 지문과는 상황이 다르다는게 보임
그리고 불안해서 다른 선지 다 읽어봄
지문과는 다르지만 과두제의 한 뿌리? 약간 파생, 변형, 결합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흠… 아예 다른 경영방법이라고 생각한건가요?
주주들 중에서 소수를 골라 경영진을 만들었으니, 과두제적 경영의 폐해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나? = 안나타날 '수'도 있지 않나? 로 다시 한번 봐보셔요
과두제경영의 개념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있잖아.
X사는 그 정의에 부합하지 않으니 과두제 경영의 폐해가 나타날수도 있지않아란 물음은 본인의 주장일뿐, 글의 주장이 아님.
그런 주장의 반박을 제시하라는 시험이 아닌데, 자꾸 글의 반론을 가지고와서 선지를 따지려는 습성들이 있음.
본인이 말한것처럼 애초에 그런 생각을 가지는게 문제
저는 후반부가 과두제적 경영의 문제점에 대해 다룬 내용이라 좀 선입견? 갖고있는 상태에서 보기문제 봐서 틀렸는데 대부분이 그냥 보기문제 대충 과두제적 경영이네 그럼 문제점 하고 봤을것 같음 6모가 시간이 널널한 편도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