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냉동 어떻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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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젠인데 곧 호르몬 치료 해서 고자될거라 정자 얼려둘까 고민중
3년에 150이라는데
굳이굳이 싶긴한데 뭐랄까 내핏줄은 여기서 끊기는구나 하는 감각이 좀 오묘하달까
다시 생각해보면 나의 이 열등한 유전자를 굳이 후대에 남기고 싶지 않은거 같기도 하고
그냥 줄기세포 배양기술 발전을 기다려서 배우자 아이를 가지는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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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잡
근데 내가 지금 무일푼이라 저거 하려면 호르몬 미뤄야돼
무조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