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봉봉이 · 1272650 · 06/06 10:59 · MS 2023

    생각보다 수의사 하방 낮은데... 공무원 수의사로 갈빠엔 동물병원말고 회사갈듯요....

  • 수의대생 강아지 · 1072376 · 06/06 11:01 · MS 2021 (수정됨)

    무리하게 부산대에서 수의대 신설을 요구하는게 정녕 수의사를 위해서일까?라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음

  • 멍멍이귀염 · 1139265 · 06/06 11:21 · MS 2022 (수정됨)

    지난번엔 의사 패고, 이번에 수의사 탄압? 다음번엔 어디를 팰까? 치대? 한의대?한의대는 미리 로비 한 것 같구,,,이공계 말살 정책???

  • Bernkastel · 1001334 · 06/06 11:31 · MS 2020

    의대는 근거라도 있지 수의대는 정원 늘릴 근거도 없어요

  • 순간이동기 · 1079993 · 06/06 12:10 · MS 2021

    의대증원할떄처럼 근거는 만들려면 뭐든 갖다 붙일 수 있음 동물병원 돈 잘버니까 다 동물병원으로 몰린다 꼭 필요한 대동물수의사, 공직수의사는 안하려고한다. 증원해서 돈 못벌게하면 가게되어있다 이러면 의대증원할때 근거랑 똑같은데?

  • 수의대생 강아지 · 1072376 · 06/06 12:11 · MS 2021

    님 본문 안읽었나요?

  • Bernkastel · 1001334 · 06/06 12:13 · MS 2020

    돈 잘버는걸로 근거 삼는 경우는 없습니다. 자본주의에서 돈 잘버는건 오히려 좋은 경우도 많은데요. 정부 국민이 의사 돈 많이 벌어서 배아파서 증원 이런말은 그냥 하는거고 실제로 고령화로 의료수요 폭발 예상해서 늘리는거죠

  • Bernkastel · 1001334 · 06/06 12:15 · MS 2020 (수정됨)

    그런데 차라리 돈 잘버는걸로 근거 삼아줬으면 좋겠네요. 실제로 못벌고, 통계청 통계상 영업이익률이 매우 낮은 업종이기에 오히려 수의사가 돈 생각보다 많이 못버는걸로 밝혀지면 수의대 정원 감축으로 방향 틀어지는거 아닌가 싶기도ㅋㅋ (농담)

  • Bernkastel · 1001334 · 06/06 12:17 · MS 2020

    그리고 대동물수의사, 공직수의사가 적다는것도 오해입니다. 해마다 공수의는 거의 다 찰 정도로 대동물수의사는 충분해요. 오히려 농장 인력의 자가진료로 대동물수의사가 점점 필요없어지고 있죠. 공직수의사도 마찬가지로 수의사는 의치한약수 중에 공무원 지원률 압도적 1등입니다.

  • 순간이동기 · 1079993 · 06/06 12:28 · MS 2021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많고 점점 많아질거다. 동물치료가 사람치료보다 비싼게 말이되냐, 필수과 의사 존나힘들다 그거 광고 튼거처럼 수의사도 대동물수의사 한명 데려와서 존나힘들어요 광고하면 여론은 그쪽으로 가게 되어있습니다 대중은 그런거 잘 몰라요 의대증원, 산유국? 처럼 정치인한테 중요한건 이슈 만들어서 지지율, 탄핵정국돌파 이게 중요하지 수의사가 과잉이냐이런건 중요하지 않아요

  • 수의대생 강아지 · 1072376 · 06/06 12:29 · MS 2021 (수정됨)

    순간이동기님 말이 현실이긴하죠 솔직힠ㅋㅋ 남직업알빠노? 그냥 자기 지지율이 더 중요하니..

  • 수의대생 강아지 · 1072376 · 06/06 12:12 · MS 2021 (수정됨)

    아니 애초에 현재도 과잉이라니깐!!!
    돈 못벌게하면 가게되어있다 라는 것도 말이안되는게 반려동물 수의사들이 미용GP마냥 워라밸 개꿀로 잘벌질 않음ㅋㅋㅋㅋㅋ

  • 수의대생 강아지 · 1072376 · 06/06 12:17 · MS 2021 (수정됨)

    아니 뭐 꿀을 빨고 있어야 말이 될텐데, 하방 연봉이 낮은데 뭔소리래
    동물병원 비용이 비싸다고 말할거면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처럼 탄탄한 건강보험 만들어주고 ㅇㅇ 말하든가...

  • 수의대생 강아지 · 1072376 · 06/06 12:19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슈뢰대생 고양이 · 1228005 · 06/06 12:27 · MS 2023

    저는 수의대 정원 늘려도 할 말 없다고 생각하는 쪽이긴 하지만...
    정원 늘리는 게 대동물/공직을 살리는 효과가 없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수의대 정원을 늘려서 소동물수의사랑 대동물/공직이랑 비슷하게 만들어서 낙수효과로라도 대동물/공직으로 빠지게 한다?
    저 지경까지 가면 대동물/공직으로 빠지는 게 아니라 사기업으로 빠지거나 수의대 모집정원 미달날듯요.

  • 슈뢰대생 고양이 · 1228005 · 06/06 12:29 · MS 2023 (수정됨)

    의사랑 상황이 완전 다른 건 맞는 게,
    의사는 미용을 억눌러서 바이탈이랑 비슷하게 만들어도 바이탈만한 고소득 진로조차 거의 없어요. 사기업을 가든 공대로 탈출하든 뭘 하든...
    그래서 미용을 억누른 낙수 효과는 바이탈로 이동하기 마련입니다.

    근데 수의사에서 소동물을 억눌러서 대동물/공직이랑 비슷하게 한다?
    대동물/공직보다 사기업을 가거나 명문 공대로 탈출해 버리는 게 훨씬 나아서 낙수효과조차 기대할 수 없어요.

  • 수의대생 강아지 · 1072376 · 06/06 12:30 · MS 2021

    ㅇㅈㅋㅋ 그저 대동물/공직 가기싫은 수의사면허자만 늘어나는 꼴임

  • 슈뢰대생 고양이 · 1228005 · 06/06 12:33 · MS 2023

    그쵸.
    다만 "공급 과잉"이라는 말에는 그다지 동의하지는 않는 게,
    메디컬과 법조계 전문직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직업들은 아예 진입 장벽이 없어요.
    아무 학위도 없이 독학으로 실력 쌓았어도 실력 있으면 장땡입니다.
    즉, 기본적으로 모든 업계들이 공급 과잉 수준이 아니라 공급 무한에 가깝다는 건데...
    어쨌든 면허로 진입장벽을 세워둔 수의사를 과연 공급 과잉이라고 표현할 수 있나 싶네요.

  • 수의대생 강아지 · 1072376 · 06/06 12:42 · MS 2021 (수정됨)

    고양이님 말 동의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수의사가 "비율상 타국가들보다 많은 것"은 팩트이고, 결국 본문 내용의 결정적인 핵심인 "지금도 충분히 많다"입니다. 아마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이 안에서 경쟁해도 충분해보여요.
    그냥 이대로 현상유지 해도 아주 충분하구, 마땅히 증원할 이유가 없다는 뜻!!!

  • 슈뢰대생 고양이 · 1228005 · 06/06 13:44 · MS 2023

    네 그건 동의합니다.

  • mpn · 813941 · 06/06 13:01 · MS 2018

    이번엔 수의사 차례구나
    다음은 치 한 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