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인 피의자는 65세 박학선
2024-06-04 22:59:55 원문 2024-06-04 17:59 조회수 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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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로 구속된 박학선(65)씨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박씨는 지난달 30일 범행 이후 5일 만에 얼굴과 나이 등이 알려지게 됐다.
서울경찰청은 4일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을 열고 이 같은 공개 결정을 내렸다.
심의위는 "심의 결과 범행의 잔인성 및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되고 범행의 증거 충분하며 범죄발생으로 인한 국민불안, 유사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 공공의 이익이 있다고 판단돼 피의자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것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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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4일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을 열고 이 같은 공개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