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평 국어 정답률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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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중에 풀어볼 예정인데 난이도를 미리 알고싶지 않다 하시는 분들은 조용히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비문학]
독서론을 제외하고 폭탄 문제가 적어도 하나씩 끼어있다.
독서론 : 쉬움 (언매 선택자 기준 3문제 모두 정답률 90% 이상)
사회 지문 : 2점짜리 문항은 쉬운 편이었으나, 3점짜리 보기 문제를 많이 틀린것으로 보인다.
기술 지문 : 9번 문제를 제외하고는 정답률 무난한편. 9번 문제 정답률이 매우 낮다. (언매 선택자 기준 38%)
인문 지문 : 여기가 상당히 난관이었던 것 같다. 17번 어휘 문제를 제외하고 언매 선택자 기준 정답률이 모두 70% 미만이고, 이 중에서 3문제가 50% 미만이다. 3점짜리 보기 문제가 34%로 가장 낮다.
[문학]
작년에 이어서 계속 문학을 어렵게 출제하려는 기조를 유지하는 것 같다.
고전 소설 : 막 어렵다 수준은 아니지만 문학 치고는 상당히 까다롭게 느꼈을만한 정답률 분포가 나왔다. 4문제가 모두 60~70%대 문제로, 맞히긴 맞혔지만 시간을 뺏긴 경우가 많았을 것 같다.
고전 시가/수필 : 이쪽은 뭐 그냥저냥 무난한 정답률이다. 5문제 중에 정답률 가장 낮은 것이 언매 선택자 기준 77%
현대 소설 : 이쪽도 뭔가 좀 까다롭게 출제된 것 같다. 3점짜리 보기 문제가 오히려 제일 무난하고 2점짜리 문항들이 어려웠던 것 같다.
현대 시 : 2점짜리 문항들은 무난무난한 정답률이지만 3점짜리 보기 문제가 폭탄 수준이다.
[선택]
화작, 언매 모두 3점짜리 폭탄 문항이 있다.
화법과 작문의 경우 45번 문제가 정답률 32%로 폭탄 수준의 정답률을 자랑했고, 그 다음으로 42번 문제도 정답률 49%로 화작 치고는 상당히 낮은 정답률을 보였다. 38번 문제는 정답률 70%이지만, 화작에서 정답률 70%이면 약간 턱 걸리는 느낌이 들었을 수도 있다. 물론 잘 보고 풀었으면 맞히기는 했겠지만.
언어와 매체의 경우 언어에서 36번이 압도적으로 정답률이 낮고(공통 포함해서 가장 낮음, 29%) 그 다음으로 37번의 정답률도 50%대로 낮은 편이다. 매체는 상당히 쉽게 출제된듯. 6문제중에 정답률 가장 낮은게 88%이다.
예상 컷은 현재 정답률에서 큰 변동이 없다면, 눈대중으로 봤을 때
화작 89 / 83 / 76
언매 86 / 80 / 73
정도로 나올듯 하다. 1컷이 80점대 중반인게 디폴트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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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에 나왔던거라 공통으로 어레인지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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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덕 가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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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다
언매 손가락 걸다가 망함..
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1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