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즈의 개구리 [1202655]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4-05-31 19: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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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듣지 마세요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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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을 듣지 못하더라도 수학 공부에는 큰 무리가 없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현우진T의 교재가, 강의가 압도적 0타인 건 맞습니다.(본인은 현우진 빠다)


그렇지만, 우진 쌤이 가르치는 거랑 다른 강사 분들이 가르치는 거랑 본질적으로 내용은 동일합니다.

물론 문제를 바라보거나, 풀어내는 시각에는 작은 차이가 존재할 수 있지만....


거의 모든 강사 분들은 대단한 실력자이고, 잘 가르치십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본인 위치에서 이를 어떻게 흡수할까를 고민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글에 뭘 하든 본인 하기 나름이라는 말을 한거구요....


그리고 어지간해서는 뉴런 들으라고 추천합니다....누가 물어보면

남들이 그거 다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까요....

이거만큼 개념과 실전 개념, 기출 분석을 확실하게 하도록 도와주는 컴팩트한 강의는 없거든요.

애초에 실전개념 강의를 만든 시초이기도 하고....


콘텐츠 걱정하지 말고 우리할 꺼 열심히, 잘하자!!

라는 게 제가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혹시 제가 말한 이야기의 의미를 곡해해서 들을까 걱정되어서 글 써요 





아 그리고

 많은 분들이 기출 분석 어떻게 하냐, 성적 어떻게 올리냐, 뭘로, 어떤 방식으로 했냐 물으시는데....

전 그런 거 조언해줄 위치와 역량이 되지 못합니다....50점에서 92점으로 올렸다 한들 전 그저 



'확통 2등급따리'



일 뿐이니까요. 

제가 수능날 받은 성적은 제가 부족하다는 증거죠.

그래서 제가 학습, 공부 방향 조언 칼럼은 안 씁니다. 


"나 이렇게 공부했어요~~~~" 따위의 말은 제가 하면 설득력이 전혀 없거든요.....

게다가 제가 쓴 방법이 누군가에겐 맞지 않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칼럼보다 문만 쪽으로,

칼럼을 쓴다고 하면 최대한 학습의 내용적인 측면에 주안점을 두지, 

결코 학습의 방법론을 제시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제게 학습 방향이나 공부 관련 질문은 가급적이면 하지 말아주세요.

저에게도 여러분에게도 그렇게 도움이 되지도, 유의미하지도 않으니까요


rare-힉스 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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