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동안 펑펑”… “비행기 사고 난 줄 알았다”

2024-05-31 19:33:11  원문 2024-05-31 17:21  조회수 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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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부산 ‘부탄가스 연쇄폭발’ 사고 당시 인근 가게에서 근무 중이던 A씨는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일하고 있는데 ‘펑펑’ (하는 폭발) 소리가 5분에서 10분 정도 계속 났다”고 전했다.

그는 “근처 상가 직원들도 다 대피하고 혹시나 불길이 퍼질까 봐 가게 앞에 펼쳐놓은 의자들도 다 접었다”며 “불은 금방 꺼졌는데 그때부터 고무 타는 듯한 냄새도 올라왔다”고 말했다.

인근 카페 운영자 유현주씨는 “처음에 비행기 사고인가 할 정도로 터지는 소리가 심하게 났다”며 “나와서 119 신고를 하려는데 다른 사람들도 다 같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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