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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만약 자퇴하고 1학년으로 입학했는데 내신 잘 안나왔을경우도 생각해봐야함
지금 제 내신이 6.45등급이라 뭘 하든 지금보다 나을거 같긴 합니다ㅜㅜ
재입학하면 3년 써야 하는데 수능 본다고 가정 할 때 햇수로 치면 4수겠죠. 의대가 너무 가고 싶은데 4수하고도 n수생 못 이길거 같으면 내신 따기 쉬운 고등학교에서도 절대 양학 못 합니다..
2028 개정안 때문에 삼수까지만 허용이 되더라고요. 제가 정말 열심히 하면 삼수해서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고등학교 생활을 방황하느라 제대로 해보지 못 한게 제일 속상하네요 ㅎㅎ 그리고 제가 수능형 머리도 아닌 것 같고 저도 모르겠어요ㅠㅠ
만약 4수5수를 한다면 2028 개정안에 따라 내신이 방영되는데 미적분 과탐이 이수 안 되있으면 제약을 받는데 저는 현재 문과반이라 4수부터 아예 불가능입니다. 그래서 4수부터 못 박힐바엔 고등학교 생활 하면서 내신 챙기고 그래도 안 되면 그 때는 계속 수능 도전할 수 있으니까요ㅠ 미적 과탐 선택하면 되니까요
얼마나 내신이 빡센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상위권 외고나 전국단위 자사고가 아닌 이상은 쉬운학교로 가셔도 1점대 극초반 내신 어려울거 같습니다.
사실 위 언급한 학교라도 6점대 중반부터는 쉬운 일반고가도 최상위권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어요.
저 고등학교 다닐땐 8학군 자사고나 타지역 빡센학교에서 5점대 내신 맞고 중간에 온 친구들 있었는데, 그 친구들 일반고로 온 후로도 내신이 2-3점대였거든요...
내신이 6점대인 이유는 공부를 아예 안 했습니다ㅜ 우울증으로 방황하느라 공부에 손을 안 댔어요. 솔직히 저도 학교 3년 더 다니라고 하면 못 다닐거 같긴 해요ㅜㅜ 근데 평생 남는 생기부에 미인정도 있고 개판이니 마음도 안 좋고 위에 댓글 보셨다시피 노베급인 제가 삼수안에 의대갈 성적이 나올지도 모르겠고요ㅠㅠ 재입학한 학교 내신 말아먹더라도 미적 과탐 선택했으니 의대정시 지원이 가능해지는데 현재 지금 고등학교 내신은 문과니 불가능하잖아요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부모님 설득이 될지가 제일 문제애요
솔직히 본인이 공부를 전혀 안해서 나온 6점대라 해도,
새롭게 시작한다고 생각하며 이전의 습관들이 달라질 가능성도 의문이고, 이전에 쓰신 글들에서 보이는 모고성적들로 미루어 보아서, 의대를 지망하기에는 좀 늦은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3년의 수능으로도 뚫을 가능성이 없어보이는 성적대와 기반이라면 내신을 1학년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해서 크게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공부를 못하는 학교라도 잘하는 애들은 정말 잘합니다..
본인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목표를 '현실적으로' 조정하는게 저는 맞다고 생각해요
의대가 생각보다 많이 높습니다
최상위권의 성적대일수록 그걸 많이 깨닫더라구요..
그리고 6점대인데 미인정이건 뭐건 생기부는 전혀 상관이 없어보입니다
회사에서 님 고딩시절 생기부를 보진 않을것같은데...
목표가 너무 높아요
저도 제 수준에 목표가 높다는 것을 알지만 의대가 너무 가고싶어요
그래도 못 가는 거 본인이 아시잖아요? 이럴 땐 체념하시고 포기하셔야 합니다. 도달할 수 없는 헛된 이상향을 추구하지 마세요.
포기는 원죄가 아닙니다. 적당한 포기는 삶의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의대 진학을 포기하는 건 자기 자신의 가치를 평가절하하는 게 아닙니다. 제대로 된 자기객관화를 하셔야 합니다.
제가 수시를 못 할 정도의 실력이라면 정시를 해야겠죠. 의대 가려면 제 수준에서 삼수도 부족할 수 있다는 거 알아요. 그치만 저는 삼수 이후로 기회조차 박탈 당합니다. 문과여서 수시에 미적분이랑 과탐 선택을 안 했어서요. 그래서 재입학해서 다시 이과용 수시로 바꾸려고 한거에요. 여러번의 수능 도전에 제약이없게요. 저는 목표를 안 낮추고 싶어요. 오래 걸려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