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법원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보석 허가

Question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보석으로 석방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는 오늘(3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돼 재판 중인 송 대표에 대해 보석 허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지난해 12월 19일 구속된 지 163일 만에 풀려나게 됐습니다.

송 대표의 보석 조건은 출석 및 증거인멸, 외국 출국 등 관련 서약서 제출과 보석보증금 3천만 원 등입니다.

앞서 송 대표는 지난 17일 보석 신청서를 제출하며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 달라고 재차 요청했습니다.

BCBCB · Accepted Answer

이로써 송 대표는 지난해 12월 19일 구속된 지 163일 만에 풀려나게 됐습니다.

송 대표의 보석 조건은 출석 및 증거인멸, 외국 출국 등 관련 서약서 제출과 보석보증금 3천만 원 등입니다.

피고인의 1심 최대 구속 기간은 6개월로, 보석이 허가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송 대표는 7월 초 풀려날 예정이었습니다.

[속보] 법원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보석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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