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대남 오물풍선에 "성의의 선물…계속 주워담아야 할 것"

2024-05-29 21:54:13  원문 2024-05-29 21:14  조회수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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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 표현의 자유"라고 비꼬며 "한국이 살포하는 오물량 몇십배로 대응할 것"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29일 대남 오물풍선이 "인민의 표현의 자유"라며 살포를 제지하는데 한계가 있으니 "대한민국 정부에 정중히 양해를 구하는바"라고 비아냥댔다.

우리 정부가 대북 전단이 표현의 자유라며 금지할 수 없다고 한 것을 비꼬며 자신들도 이에 대응해 "한국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오물풍선을 보냈다는 궤변이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한 담화에서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의 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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