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실수로 수학 나형이 가형으로 바뀌어"…국민청원 제기
2024-05-29 17:54:40 원문 2020-12-10 19:11 조회수 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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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지난 3일 시행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관련해 담임 교사 실수로 응시생인 자녀가 신청하지 않은 과목을 치러 낭패를 봤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제기됐다.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수능 전날 수능 응시과목이 바뀐 걸 알게 된 황당한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청원글이 게시돼 이날 오후 7시 기준 2435명에게 동의를 받았다.
청원인은 해당 글에서 "2일 수능 전날 제 딸은 학교에 가서 수능 응시 과목이 '수학 나형'이 '수학 가형'으로 바뀐 것을 알고 운동장 한복판에서 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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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건
아무리 나형 개잘해도 갑자기 가형 보려면 어려울 텐데
게다가 21가형은 그래도 어려운 편 아닌가
1컷이 92긴 해도 전반적으로 빡빡했음
시험 범위가 달라서 미적2 공부도 안했을텐데 그리고 가형 사탐이라는 말도 안되는 조합이라 자연계는 지원도 못하면서 가형5등급 받았으면 걍 나형5등급과 동일한 줫같은 상황이됐겠죠
그래도 어려운 편이 아니라
24수능 미적에 필적한 난이도였어요
어쨌든 어려운 가형이라는 말이에여
접수증 확인 안 한 본인의 잘못이 크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