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진입으로 의대 노린다는 친구한테 안된다고 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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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국4영1에 수학나형시절3 이라서 아무리 생각해도 올해 의대 절대 불가능한데 무조건 올해 미적과탐으로 의대 노린다길래
그거는 너무 불가능할거같고 올해는 차라리 확통사탐 어떠냐 했다가
왜 자기가 못할거라고 생각하냐고.. 왜 자꾸 단정짓냐고 진지하게 한마디 들어서 그냥 설득 포기함..일단 해보면 알겠지 에휴
안될거같은걸 어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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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될것같다가 아니라
이건 그냥 안되는건데 ㅋㅋㅋㅋ
처음에 안된다고 했다가 zl랄하길래 안될 것 같다로 바꿨다가 왜 자기 폄하하냐해서 가능성이 미친듯이 희박하고 내 생각에는 너무 무모할거같다고 했더니 개화남ㅋㅋㅋ빈정거린거 아니고 진짜 걱정투+고민들어주는 투로 말했는데 에휴
원래 공부 안해본 애들이 용감함
나도 재수때는 그랬음
ㅋㅋㅋㅋ
나3은 둘째치고 국4? 걍ㅋㅋㅋ
확률이 0에 수렴이 아니라
0임
오히려 아예 안해본 9등급 예체능출신 이러면
재능이 발굴안된 원석일수도 있는데
3~4라는건 그냥 그 평범한재능 수준에서 끌어올려야한다는거
된다고 응원해주고 기분 좋을 때 뭐라도 얻어먹으세요
먹는게 남는겁니다
나라도 이럴듯
진짜 아끼는 친구면 안된다고 말해주는데
어중간한 사이면 걍 될것같다고 해보라 할듯
걍 무시하셈요 본인이 후회하겠지 뭐 ㅋㅋ
좀 보게해라 나 탈출하게
3년박아도 힘들수도 ㅋㅋ
저런 친구도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