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별 수능 표준점수·백분위·등급, 연구자에게 100% 제공
2024-05-28 20:08:45 원문 2024-05-28 14:00 조회수 2,791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210078
현행 '70% 표본'에서 '전수' 제공으로 확대…기초지자체 단위까지 개인정보 제공되지 않도록 '비식별 처리'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학생 개별 성적이 비식별 처리된 상태로 연구자에게 100% 제공되는 등 교육데이터 개방 범위가 확대된다.
교육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사회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교육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방안은 교육 분야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폭넓은 데이터를 제...
전체 기사 보기
ㄷㄷ이
이와 함께 수능·학업성취도의 전체 학생 데이터에 대해선 3년이 지난 후 기초지방자치단체 단위까지 연구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제까지 교육부는 연구자에게도 100% 전수 데이터가 아닌, 70% 표본 데이터만 제공했다.
이마저도 기초지자체 단위가 아니라 광역지자체 단위로만 데이터를 줬다.
연구자에게 제공되는 수능 자료는 개별 학생의 각 영역 표준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성별, 시도, 시군구 등이 해당한다.
학교별로는 과목별 응시 인원과 표준점수 평균, 과목별 등급 비율 등이다.
학업성취도 자료는 학생별 성취 수준(보통 이상, 기초, 기초미달), 척도점수, 학년, 성별, 시도, 시군구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비식별 처리는 k-익명성과 l-익명성으로 수행할 수 있다“우리나라에서는 공부해도 공부안해도 노예다. 뜨는게 답이다. 특히 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