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작전명 프리-메드스쿨'…원광대, 의대 '꼼수 입학' 추진
2024-05-28 09:50:26 원문 2024-05-28 06:31 조회수 7,179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206414
원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을 통해 과거 교직원 자녀 특혜 의혹으로 사라졌던 의대 전과제를 형태만 바꿔 재추진해 논란이 예상된다.
비(非) 의대생 입학생 중 약 42명을 '의‧치‧한‧약' 전공으로 전환시키겠다는 계획으로 의대 증원으로 인해 확보된 정원을 노린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의대 증원 이슈 노렸나…원광대, '非 의대생 전환' 추진
원광대는 정부가 혁신을 약속한 대학에 약 1천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학교 20곳 중 한 곳으로 예비 지정됐다.
이런 가운데 원광대학교가 비 의과대학 입학생 ...
-
[르포] "모든 진료과 운영"…분당서울대병원 휴진방침에도 큰 혼란 없어
06/17 11:22 등록 | 원문 2024-06-17 11:03 0 1
"교수 일부만 개별 휴진한 듯"…현장 차질은 없지만 환자 불안은 여전...
-
'휴진 반대' 신경과 교수 "의사 1% 증가한다고 한국 의료 망하나" 일침
06/17 10:12 등록 | 원문 2024-06-17 07:50 22 22
파업 불참을 선언한 의사가 "의사 수가 1% 늘어난다고 누가 죽거나 한국 의료가...
-
환자 버리고 '소양 쌓는' 서울대 교수들…'무기한 휴진' 속내는
06/17 09:49 등록 | 원문 2024-06-17 06:00 1 1
서울의대 교수들이 오늘(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휴진은...
-
[단독] “선생님, OO랑 잤죠?” 학생이 교사 성희롱...피해 신고 77% 늘어
06/17 09:34 등록 | 원문 2024-06-17 05:04 10 3
서울시 한 남자고등학교에 근무하는 20대 여교사 A씨는 올 들어 수업 중 B군에게...
-
제주 'ㅎㄱㅎ' 법정 공방…국정원 수사관 "손수건 이용해 北공작원 접선"
06/17 00:33 등록 | 원문 2024-06-12 18:40 1 2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으로 알려진 제주 'ㅎㄱㅎ'와...
-
[단독]필라테스-피부숍 홍보용 전락한 시신해부 실습…여러 의대 연루 의혹
06/16 20:39 등록 | 원문 2024-06-16 17:09 3 0
의료 실습을 위해 기증된 커대버(해부용 시신)를 필라테스 강사 등 비의료인의 강의에...
-
대통령실 "종부세 사실상 폐지하고 상속세율 30%로 인하 필요"
06/16 17:49 등록 | 원문 2024-06-16 10:14 3 3
성태윤 "종부세, 초고가 1주택·다주택 총합 고가만 과세…재산세에 흡수 바람직"...
-
의협, 3대 대정부 요구안 발표…"수용 시 18일 휴진 보류 투표"
06/16 13:59 등록 | 원문 2024-06-16 13:30 0 1
의대 증원 재논의·필수의료패키지 수정·행정명령 취소 등 요구 "16일 23시까지...
-
서울의대비대위 "서울대교수 529명 휴진 참여…90.3% 휴진 지지"
06/16 13:58 등록 | 원문 2024-06-16 12:14 0 1
수술 가동률 절반으로 하락 예상…"진료 예약 변경 완료" "휴진해도...
-
게임 업계 흔든 '슈퍼계정' 의혹...무너진 '공정 경쟁'
06/16 10:27 등록 | 원문 2024-06-16 06:26 0 1
[앵커] 게임 업계에 '슈퍼계정'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슈퍼계정'은 게임사가...
-
美하원, '주한미군 2만8천500명 유지' 명시한 국방수권법안 처리(종합)
06/15 22:51 등록 | 원문 2024-06-15 04:46 5 3
공화주도 다양성 후퇴·낙태지원 제약 조항 포함…상원 군사위도 법안 처리...
-
"군인은 필요 시 죽어주도록 훈련되는 존재" 임성근 탄원에 유승민·천하람 '맹비난'
06/15 20:49 등록 | 원문 2024-06-13 06:27 52 31
[서울경제]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의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
의협회장, 전공의 대표 저격에 불편 심기…"손 뗄까?"
06/15 16:24 등록 | 원문 2024-06-15 15:43 0 3
전공의 대표"말 아닌 일해야"…임현택 "지원해줬더니" 의협 "양측 대표 불화에도...
-
“전역하니 통장에 3200만원, 개꿀”...해외여행 준비하는 Z세대 장병들
06/15 13:59 등록 | 원문 2024-06-15 06:01 10 30
# 지난 4월 육군 현역으로 제대한 윤상현 씨(23)는 2학기 복학 전까지 두 달간...
-
의대 학부모들, 서울대의대 교수들에 "환자 불편에도 행동할 때"
06/15 10:29 등록 | 원문 2024-06-15 08:37 3 5
"의대 증원에 너그러워 보여…현재보단 미래 환자 위해 나서야" (서울=연합뉴스)...
-
[OK!제보] 대형개 입마개 하랬더니…"딸들 줄에 묶고 다녀라"
06/15 08:17 등록 | 원문 2024-06-15 06:00 5 3
반려견 유튜버의 막말과 신상 털이 논란 피해자는 SNS 폐쇄하고 외부 연락 자제...
-
십자가에 손발 묶여 총살되는 순간 생생…독립운동가 희귀사진 첫 공개
06/14 23:39 등록 | 원문 2024-06-13 21:29 6 6
대만 작가 쉬충마오 사진집 출간 안중근 권총·항일의사 총살 등 흑백에 컬러 입힌...
ㄷㄷㄷ
이런 가운데 원광대학교가 비 의과대학 입학생 중 약 42명을 '의‧치‧한‧약' 전공으로 치환시키는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원광대는 혁신기획서를 통해 '프리-메드스쿨' 운영 계획을 밝혔다. 원광대 생명융합대학 입학 후 '프리-메드스쿨' 과정을 통해 비 의대생들이 의생명(의‧치‧한‧약)계열 중 선호 전공으로 최종 진입하는 것이 골자다.
프리-메드스쿨은 4단계로 운영된다. 생명융학대학 입학을 시작으로 생명과학몰입교육과 의료인프라연계융합교육 등 정해진 교육을 진행해 의‧치‧한‧약 등 선호 전공으로 최종 전공이 확정될 방침이다.
최근 의대 증원으로 원광대 의예과 150명을 포함한 의‧치‧한‧약 입학생은 총 421명으로 추산된다. 추진계획서에 따르면 이 중 10% 범위 이내에 프리-메드스쿨 즉 '비 의대생' 42.1명이 의‧치‧한‧약 전공생이 된다.
이어 "원광대는 과거 이와 유사한 의대 전과 제도를 운영하다 교수 및 교직원 자녀 특혜 의혹이 불거져 겨우 폐지된 학교인데 (의대 증원으로 인한)혼란기에 또다시 이런 제도를 부활시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다만, 원광대학교 관계자는 "예비 지정의 일환으로 확정된 내용은 아니다"면서도 "가령 의예과 150명 중 10명에 대한 정원을 따로 선발하는 등 전과와는 다른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이가 없네
에휴ㅋㅋㅋ
이런거 보면 의대도 이제 학벌 중요해질것도 같고..
이건 뭔논리
평균 6등급인데 ㅅㅂㅋㅋㅋㅋ
ㄴㄴ평7
또 조민이야?
시발 적당히해라
원광대는 그냥 메디컬 티오 뺏어라 ㅇㅇ 뭔 개짓거리냐 자꾸
그래도 쟤네는 학교앞에 뭐 먹을거라도 많지 우리학교는..노답
수시, 지역인재도 두 세 배씩 늘면.. 허허
정시파이터는 웁니다…
원광대 공대 출신 의사 ㄷㄷ
원평ㅋㅋ
이거보고 고려대에서 원광대 공대로 반수 결심했다
진짜 근본 없네 지잡이노
씹지잡대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