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3곳 경찰 수사의뢰…장소 이탈 제한 후 “동맹 휴학계 제출” 강요

2024-05-28 08:53:49  원문 2024-05-27 22:41  조회수 3,099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206301

onews-image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의대 3곳에서 수업 거부와 집단 휴학계 제출을 강요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교육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일부 의대는 집단 휴학원 제출을 강요했다는 제보도 나왔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주 금요일(24일) 세 군데 대학에서 집단행위 강요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아 세 군데 대학 모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수업 참여 의대생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이른바 ‘족보’로 불리는 학습...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아일루루스 풀겐스(66756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