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수끝내고 대학1년보내고 군대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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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화공인데 진로가 컴공이랑 맞아서 컴공가고싶은데(화공이면 컴공으로 전과 잘 시켜줄줄알았는데 이학교는 전과도 잘된다면서 전컴은 예외인듯 + 막상보니 복전도 쉽지않음) 1학년끝나고 군대가서 편입이랑 군수 생각중 군수를안하면 군대에서 편입준비해서
2학년마치고 편입지원생각중
편입 장점은 나이도많은데 1년절약가능하다는점이고 부모님 지지가 있다는 것인데
단점은 경희대 컴공 편입도 쉽지 않다는것이고 미적분학 시험치는데 심지어 수학이 1등급인데도 중간때 평균이랑 차이없는 점수받은것도 좋지 않은 징조임
수능 장점은 경희대컴공 노리면 가능성 꽤 있다 보여짐 장수생은 성적 올리기 힘들다는데 이정도 노리는거면 오히려 작년에 성적이 제자리인 이유에 대한 내 단점에 대한 피드백이 어느정도 됬고 내 단점은 거의 다 까발려졌다고 봐서 보완 가능성이 꽤 있음 그리고 경험이 있는것이고 수능점수가 잘나오면 리턴값이 클 수도
단점은 부모님이 반대하실거 같고 1년 더 대학을 다녀야한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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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임
님 저랑 루트 똑같음 근데 나라면 군수
저라면 편입 그리고 학점 괜찮으시다면 더 윗라인 목표로도 잡고 준비해볼 듯
수능수학1등급 맞은 머리랑 노력이면 수능준비할때 마음가짐으로 편입준비하면 못할 이유 아무것도 없다봅니다
어떤걸 준비하시던지 각 제대로 잡고 하면 둘 다 괜찮다 생각하긴 하는데 혹시 모를 실패했을때의 리스크랑 절대적인 입시 난이도를 고려하면 편입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