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10년째 지켜온 '백발' 전문의…"환자 안 보면 의사 아냐"
2024-05-25 22:16:07 원문 2024-05-25 19:27 조회수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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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료 개혁이 시급한 건 무엇보다 지역 의료와 필수 의료를 살리기 위해섭니다. 특히 섬 같은 데서는 의사 한 명 구하기가 어려운데요.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는 10년째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백발의 의사가 있습니다. 후배 의사들에게 뭐라고 당부했는지도 들어보시죠.
이예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인천에서 4시간 배를 타고 도착한 이곳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입니다.
여기엔 서해 5도 유일한 2차 의료기관 백령병원이 있습니다. 일흔 다섯 병원장은 하루에 많게는 40명의 환자를 봅니다.
[이두익/인천 백령병원장 : 저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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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
저 할아버지도 공보의처럼 200따리 받고 일하게하면 도망갈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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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ㅅ합니다 근데 저런말하시는참의사분들 옆에 항상 노예처럼일하는 의사들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요 애초에 본인이 받는 대우와 보상이랑 다른데 꼭 저런 얘기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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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길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