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의혹' 연대 기숙사, 전문업체 진단 결과 "안전 문제없어"

2024-05-25 09:57:22  원문 2024-05-24 22:22  조회수 2,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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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연세대학교가 '붕괴' 우려가 제기된 교내 기숙사에 대한 전문업체 긴급안전점검 중간 소견서를 24일 공개했다. 해당 업체는 바닥 타일 들뜸이나 일부 균열 등이 구조물 안전과는 관계가 없는 부분이라고 진단했다.

이 업체는 우선 논란이 됐던 기숙사 지하 1층 냉장고 위치 자리에 나타난 바닥타일 들뜸 현상에 대해 "타일들뜸 현상은 타일이 부착된 바닥구조의 변형이나 균열 등 구조적인 결함과 관련이 없으며 타일 시공품질의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현상은 이전에도 발생한 적이 있는데 타일교체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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