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학폭 당한게 생각해보면 너무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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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말 해서 미안한데
말 끝 흐리는거
눈 못 마주치는거
전부 걔네때문에 생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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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도 없었나유
나같은 찐따를 위해 누가 증언해줍니까
여자애들도 쟤가 긁었다는데 하고 수군대던데
이렇게 억울할거였으면
속 시원하게 턱 돌아갈정도로 죽빵이나 한대 때릴걸 그랬습니다
졸업식인데 엄마랑 웃는 얼굴로 사진 한장 못찍었어요
결국 걔네 부모님한테 문자와서
저랑 엄마랑 사과하러 갔네요
진짜 그때 생각만 하면 너무 화납니다
전 걔때문에 평생에 한번뿐인 추억을
분노로 더럽혔는데
네 역으로 사과를 했다고요,,,???
예 그래서 더 후회됩니다
전 맞고도 이미 학기가 끝나고 방학이 되버려서 맞은걸 증명할 방법이 없었고
걘 얼굴에 상처가 남았었으니까요
토닥토닥
피해자는 잘못없습니다. 움츠러들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뭐 생각해보면 비슷한 과거를 가진 1인으로서... 그 때 얼마나 힘드셨을까 싶네요
저도 예전보단 나아졌는데 그래도 과거를 아직 완전히 벗어나진 못한 거 같아요
그래도 한 걸음씩 나아지는 게 인생 아닐까요
같이 힘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