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빡석원T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161240
![](https://s3.orbi.kr/data/file/united/34d6fe4f7feffeb07471ab63b0710f12.jpg)
정말로 공부를 하고 싶잖아요.
그럼 "할 수 있을까요?" 따위를 묻지 않아요.
어제 텔레비전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어떤 인도 학생이 "16+2+6"이라고 자기 책상 앞에
붙여 놓고 공부를 한데요...
인도 공과대학을 가기 위해서 말이죠.
하루에 16시간 공부하고,
2시간 먹고 쉬고 놀고,
6시간 자고...
그게 그 학생의 일상이에요.
얘는 16살이에요.
인고 공대를 가겠다고
그렇게 한데요.
그런 결심을 가진 자,
그리고 그걸 일주일만 수행해 본 자...
일주일만 딱!
하루도 어려워요.
하루도 매우 긴 시간이에요.
저걸 하기엔...
어쨌든 일주일만 딱 저걸 수행해 보자나요?
그럼 "할 수 있을까요?" 따위의 질문을 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기 때문이에요.
다들 안 해 보니까 두려운 거에요.
안 해도 혹시 되지 않을까 하는
아주 요사스러운 마음이 있는거죠.
해 보면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요.
"할 수 있을까요?"를 아무리 질문해도
저 의문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해 보면 압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머지 만점이면 의대 감??
-
느껴지는게 뭐랄까.... 82년생 김지영, 죽고 싶지만 똮벆이는 먹고...
-
반지하방 하나 잡아서 한라봉 위탁 판매 해볼까 사업하구싶다
-
그사람도 제 글을 못보나요?
-
얼마 잡고 푸셨나요?? 하루 4시간은 투자한다면 얼마나 걸릴까여
-
버스기사님 4
좀 에어컨좀 틀어주세요
-
버스 딱 타서 주머니 뒤지는데 알고보니까 원래 지갑같이 생긴 폰케이스에 꽂아서...
-
이라고 하면 안되겠죠...
-
일렬로 앉혀놓고 치킨 마요 먹이면서 문제 납품해서 돈 벌고 싶다
-
뭐지
-
신분세탁 5
프사 바꾸고 닉 바꾸고 아닌 척 하면 되려나
-
216 3
-
아
-
어우 ㄷㄷㄷㄷ 4
와 ㅁㅊ
-
남친이나,남편이 있는. 여기까지..
-
물2화2인디 기출보고 서바 드가도 됨?
-
평가원, 질 좋은 교육청 선별하고 문제마다 논평같은거 써서 편집해서 공개해봄 제목은...
-
외모 판단 기준이 없었는데 진짜 그림그릴때 미형 그리려고 얼굴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낼부터 함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