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경험이 많을수록 유리해지는 듯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159593
당연한 얘기지만
나이가 먹을수록 경험이 늘어가면서
국어 과목이 쉬워지는 듯
학생 때는 별 경험이 없으니
비문학이 외계어같고
문학도 이해가 잘 안 됨
근데 갈수록 별의 별 경험을 다 하게 되면서
이해도가 달라짐
배경지식이 늘면 비문학이 확 쉬워지고
인생의 굴곡을 겪어보면
죽어도 공감 안 되던 소설, 시가
보자마자 바로 이해됨
논리 그런 거 없어도 바로바로 풀어내는 듯
문제는
학생 때는 그런 거 겪어볼 일이 없다는 거
그런 고난 겪는 것보다 차라리 공부를 하는 게 나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머지 만점이면 의대 감??
-
느껴지는게 뭐랄까.... 82년생 김지영, 죽고 싶지만 똮벆이는 먹고...
-
반지하방 하나 잡아서 한라봉 위탁 판매 해볼까 사업하구싶다
-
그사람도 제 글을 못보나요?
-
얼마 잡고 푸셨나요?? 하루 4시간은 투자한다면 얼마나 걸릴까여
-
버스기사님 4
좀 에어컨좀 틀어주세요
-
버스 딱 타서 주머니 뒤지는데 알고보니까 원래 지갑같이 생긴 폰케이스에 꽂아서...
-
이라고 하면 안되겠죠...
-
일렬로 앉혀놓고 치킨 마요 먹이면서 문제 납품해서 돈 벌고 싶다
-
뭐지
-
신분세탁 5
프사 바꾸고 닉 바꾸고 아닌 척 하면 되려나
-
216 3
-
아
-
어우 ㄷㄷㄷㄷ 4
와 ㅁㅊ
-
남친이나,남편이 있는. 여기까지..
-
물2화2인디 기출보고 서바 드가도 됨?
-
평가원, 질 좋은 교육청 선별하고 문제마다 논평같은거 써서 편집해서 공개해봄 제목은...
-
외모 판단 기준이 없었는데 진짜 그림그릴때 미형 그리려고 얼굴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그냥 이것저것 아는게 많아져서 그런거임
지식의 범주가 늘어나니 떠올릴 수 있는 생각의 폭도
자연스레 넓어지는거죠 그래서 책 많이 읽은 애들이
유리한거고
간접 경험도 중요하지만
직접 경험의 내공도 무시할 수 없는 듯..
세상과 타협하면서 눈치가 빨라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