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독해14] LET ENGLISH BE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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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학생분들 안녕하세요:)
저 개인적으로는 수능영어를 가르침에 있어서 <유형별 접근>보다는 <지문의 전개별> 접근을 더 선호하고 추천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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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형별 접근>이 현저하게 유효하다면, 오답률에서 유의미한 감소를 나타나야만 하는 것이 아닌가?
(오답률 TOP의 문항을 살펴보자면, 23년 수능과 24년 수능의 오답률에 큰 변동이 없었죠)
2. "아니 24년 수능에서는 지문이 어려웠나보죠-!" → 궁극적으로, 난이도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지문의 추상성!
3. 오답률 상위권을 살펴보면, 의외로 <빈칸 / 순서 / 제시문>의 2점 배점도 많다. → 그냥 풀 수도 있는 문항이지만,
"<빈칸 / 순서 / 제시문>은 어려워!"라는 프레임이 "이렇게 쉽게 풀릴 리가 없어!"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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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럼에도 <각 유형이 가지고 있는 접근법 내지는 행동강령>은 그럼에도 중요합니다만, 때로는 주객전도가 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격-일로, <CNN, ABC뉴스 등에서 추출한 지문을 통한 독해>를 업로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 기출문제는 각 학생들이 커리를 타고 있는 강사분들께서 자세히 다뤄주고 있으시겠죠!
B. 소위 "Academic English"가 꼭 모고지문(논문) 뿐만이 아니라, 뉴스 등 포멀한 글에서 다 통용된다는 자신감!
C. 그 해의 시사적으로 중요한 것들은 그 해 수능에 어떤 형식으로든 다뤄진다는 점!
(23년 초전도체 소동 → 24년 수능 영어 38번에서 예시로 언급 등)
(개인적인 올해의 PICK은 애플 소송으로 시끄러운 'Antitrust Laws : 반 독점법'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수능 지문에서 " -------- " (quote - unquote)에 있는 정보를 마주한 적이 많으실 겁니다!
이는 <1번 전문가의 발언의 직접인용> <2번 변용 : 해당 정보를 비꼬거나 상식적인 범주에서 벗어난 다른 의미로!>
활용됩니다. 그리고 단연코 수능 지문에서는 후자가 여러분들의 독해에 혼선을 초래합니다. 즉, 이 패턴을 접하자마자,
"필자가 어떤 식으로든 이 정보에 대해서 설명을 해줄거야!"라는 믿음과 더불어 빨리 그 불편한 정보에서 벗어나야만 합니다. 오늘은 그 패턴을 준비했습니다:) 오르비 서핑을 하시면서 그 연습을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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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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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2등급이상은 변별을 하겠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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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에 복기하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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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사지 88/97/1/99/89 연고대는 갈수 있으려나…에효 정시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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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사 등급컷 나옴 10
세사 1컷 43 동사 45 미친 난이도의 시험 특히 세계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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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글씨는 제가 풀 때 쓴 글씨고 파란 글씨와 빨간 글씨 위주로 피드백 하시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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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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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 기니디 그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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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이랑 기현쌤 기생집 4점이 많이 차이 날까요? 이번 6모 확통 3 뜰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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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못풀었는데 집에서 어찌어찌 답은 나왔는데 풀이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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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다니는데 외부응시했으면 성적표내라그러나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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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15 지구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 방학이랑 내휴기간동안 ㅈㄴ 열심히 해서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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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에서 반수중인데 더 높일수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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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 분 들어볼건데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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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기하사탐 백분위 89 95 2 100 99 면 대충 위치가 어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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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표점 중요해서 사문하는건데 이번 만표도 67이네 하… 생윤보다 나한텐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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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등식 알고리즘 교점함수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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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르는 단어인가 이것때매 벙쪘음 32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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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기분 시작편까지하고 스블바로 가도되나여 아님 따른거 풀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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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에서 사문 47이 1컷인데 유지될거라고보시나여..? 컷 올라갈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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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의도 될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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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모 언 기 정법 사문 32111받을거같은사람인데 어디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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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6모 표본인걸 고려했을때 수능에 냈으면 어케 될지 모르는게 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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