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공부를 왜 하시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108098
재수 삼수 하시는 분들
대학 왜 가려고 하시나요?
공부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왜 공부를 하는지 진정성있는 목표가 없으면 실패할거같아서 계기를 찾아야할거같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름 엔티켓이랑 사탐 여러가지 챙겨오긴 했는데 내일 공부를 할거같진 않긴해요
-
인생좆됐다 0
ㄹㅇ
-
ㅂㄱㄴ?
-
사랑이라는 감정을 잊었음
-
과거 얘기하려면 긴데 걍 한 마디로 말하면 개찐따였고 최근에 지인한테 고딩 때 썰...
-
뉴비 성장기, 뇌섹남의 잡소리, 글쓰는게귀여움 ㄹㅇ 힐링된다.....
-
수능은 매체를 왜 처 보는 거임?무슨 도움이 됨? 11
공부하다가 화나는 것도 내가 공부를 못해서겟지ㅉ
-
성형해도 얼굴형이 씹망이라 가망이 없다 환생 마렵네
-
나도 잔다 6
르크 아님 잘거야 블아 일퀘만 끝내고
-
너무 마음이 편해짐 그리거 마크하고싶어짐
-
ㅇㅈ메타 끝남? 1
-
아가취침 5
ㅇㅇ
-
본인 개 미친 상남자임 27
1학년때 8등급 맞고 엄마한테 혼나던중 서울대 갈거다 선언 수시 6장 선생님이 한번...
-
공부 3일째 2
0시간인데 이래도 되나 셤기간 너무 빡세서 새벽에 그대로 기절하네
-
근거 같은 거 없이 그냥 개인적인 느낌으로... (어찌보면 경험으로 누적된...
-
컨셉 추천좀 8
-
ㅇㅈ할게 없어서 울었다
-
표현의자유 운운하면서 위헌 ㅇㅈㄹ하고있네
-
그 이상하면 몸보다 마음이 망가지는거 같다 내가 이렇게까지 힘들줄 알았으면 3수...
-
처음엔 ㅈㄴ 긴장했는데 친구들도 많았고 감독관분들도 착하셨음 글고 앞자리 노쇼라...
-
유튜브 보는데 결정회에서 직업만 따졌을때 여자 약사가 탑급이라고 하던데...
-
재탕 ㅇㅈ 24
ㅇ
-
오르비에서 친한분들 옯스타와 맞팔인거보면 조금 쫄릴때가있어요 아직은 오르비 하는걸...
-
가슴이 두공두공하네요 백분위입니당
-
서울대 : 스탠퍼드 대학교 KAIST : MIT 포스텍 : 캘리포니아...
-
한다 안한다
-
[속보] 합참 "北 오물 풍선 서울·경기서 90여개 식별"… 담배꽁초나 폐종이 등 1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추가로 보낸 오물 풍선을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90여개...
-
냥대식 고민상담소 명맥을 이어야하는데
-
왠만하면 다들 못 보게 그리고 제가 잘생긴 것처럼 연막쳐서 그렇지 굉장히 평범한...
-
소재 맞추기 ㄱㄱ
-
라기에는 나도 착장샷 올렸구나
-
저는 클러스터 팀이요
-
경희대 가려면 6
수능 어느 정도 맞아야 되나요 급함
-
차라리 가리고 다니는게 낫지 않을까
-
1. 주변 얼굴살을 좀 가린 상태거나 배경이 어두움 2. 선크림을 바른 상태라서...
-
요즘 사진찍으려했는데 머리카락에 눈이 가려져서 그냥 태극무늬라 못찍음...
-
잇올에서 쫒겨나네 ㅅㅂ
-
여붕이 ㅇㅈ보고 11
경희대 가기로 마음먹었다 재수해서라도 간다
-
공부 기억 안나는데 그냥 보러가지 말까 보러갈까 고민되서요 학교 다니시면서 공부 잘 하셨나요
-
작년에 9월까지 갔던 담금질 결국 6평 전에 완강 ㅋㅋ 담금질이 줄긴 했는데...
-
맞팔구 2
기다리고 있습니다
-
요즘 국어수학통과 가르치고 있었는데 애가 영어사회한국사를 더 봐달라고 함.. 악
-
볼살 ㅇㅈ 58
젖살 빠질땨 볼살도 빠지나요ㅠㅠㅠ 별명 짱구임…
-
고민상담소 오픈 14
냥뱃의 주인은 고민상담소를 열어야한다고 배웠어요
-
빡센데 이거보고 유엡보려면
-
. 2
마사지 하는 방법 배워보고 싶다 약간 주뮬주물 하면서 이건 levator...
-
책 피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책을 피면 공부를 하긴 하더라
-
고민있으신가요? 22
?
-
교재 구매 안하고 그냥 강의만 들어도 무리는 없을까요 알고리즘 리앤로 교재 대신에...
교환학생
학벌
자기만족
더 많은 기회….
결국 돈때문에 하는 거 아닌가요? 저는 공부가 안맞는 사람인데도 하고있는거같고 다른길 찾아야하나 수십번 고민했습니다. 아직도 고심중입니다
돈 뿐만이 아니라 경험도요….
대학을 안 나와도 돈을 많이 벌 기회는 많지만
배움을 통해서 더 지적이고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글쎄요... 현역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을 가선 현타오고 자퇴할 거 같아서 어쩔 수 없이 리트라이
보이지는 않지만 사회적 압력때문에 하는거 같아요. 대학보다 실력의 시대라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 좋은 대학 나오는거 만큼 노력 대비 효율 좋은게 없는듯
어떤 효율을 말하는거죠?
홀서빙 한번 하면 시급 8000원인데
과외하면 한시간에 3만원 정도 돈을 편하고쉽게 벌수있는 효율을 의미하는건가요?
그런건 오히려 부가적인거 같고, 좋은 대학 나오는거 자체가 명함이 되기도 하잖아요. 전 군대에서 느꼈음 후임이나 선임이 명문대 나온거보면 첫인상부터가 좋게 보이더라고요. 실제로 똑 부러지는 사람도 많았고, 좋은 대학나오면 주변 인맥도 짱짱해지고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우리나라에서 대학 잘나오면 장점이 되게 많은 거 같어요
안정적 고소득
굳이 수능 공부에 국한된 것은 아니지만, 공부를 하면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얻는 게 너무너무 많은 거 같아요.. 진짜 솔직히 요즘에 재수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중
전 하고픈 일이 없기도 하고 지금 당장에 집중할 수 있는 일이 수능공부 뿐이라 이거라도 합니다
나중에 하고싶은대로 살고싶은데 지금 나를 증명해놓지 않으면 평생 남 눈치보면서 살것같아서요.
약간 스티브잡스가 맨날 같은 옷을 입으면 자기만의 신념이 있고 멋있어보이지만 고졸이 맨날 같은 옷 입고다니면 아무래도 주위의 시선이 좋진 않을테니
자존감과 직결이 제일 큰거 같고
지방대 가보니 마음이 착잡해지는 인프라
결국 취직을 위해서, 내 말에 힘이 실리기 위해서는 학벌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이 듦
공부는 서울대에서 수준높은 공간에서 공부를 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