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제학교 학생이 '딥페이크'로 여학생 성 착취물 만들어… 경찰 수사
2024-05-18 10:12:12 원문 2024-05-17 15:47 조회수 3,753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102206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지역의 한 국제학교에 다니는 남학생이 또래 여학생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사진에 합성해 타인에게 보여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제주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 소재 모 국제학교 학생 A 군(10대)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 위반(허위 영상물 편집.반포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군은 딥페이크(이미지 조작) 기술을 활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과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을 합성해 만든 성 착취...
전체 기사 보기
어휴...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제주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 소재 모 국제학교 학생 A 군(10대)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 위반(허위 영상물 편집.반포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군은 딥페이크(이미지 조작) 기술을 활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과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을 합성해 만든 성 착취물을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고 있다.
A 군과 피해 여학생들 모두 한국 국적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