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정 [1308866] · MS 2024 · 쪽지

2024-05-17 15:00:19
조회수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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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essed Man Forever · 1286122 · 05/17 15:03 · MS 2023

    삼촌이 계속 돌봐야죠
    아니면 삼촌이 요양원 비용 대주는게 맞음

  • Blessed Man Forever · 1286122 · 05/17 15:04 · MS 2023

    솔직히 ㅈ같은거 맞음
    삼촌이 물려받을거 물려받은거면 뒤치다꺼리를 왜 다른 사람이 해야하나

  • 연행정빵 · 1301437 · 05/17 15:05 · MS 2024

    도저히 안되는게 어딨음 누구는 되나

  • 연행정빵 · 1301437 · 05/17 15:07 · MS 2024

    아니면 로테이션 하자고 ㄱㄱ

  • 이론상가능의악마 · 1308035 · 05/17 15:07 · MS 2024

    냉정하게 말해서 치매 간병은 이성이나 논리로 되는게 아님 어떤 초월적인 인간적 사랑이나 압도적인 노동력 아니면 불가능함

    치매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뭐 사람마다 다르겟지만 요양의 아마추어인 우리들은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점점 일어날 것임 그것이 병의 특성이니까

    기본적으로 사람은 자신의 생존이 우선이니 그러한 기분이 드는것도 어쩔수없다고 생각함. 입밖으로 꺼내면 세상에 이런 호@로자식도 없다면서 마구 까일텐데, 셀프 요양이 말처럼 쉬웠으면 간병인 살자률이 이렇게 높지는 않았을 것

  • 이론상가능의악마 · 1308035 · 05/17 15:11 · MS 2024

    베스트는 치매전문요양병원에 모시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음... 심리적으로 몹시몹시 어렵죠..

  • 널 보면 하트가 튀어 나와 · 1240422 · 05/17 15:09 · MS 2023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어요 너무 이해가 되네요..
    요양원에 보내드리는게 최선이에요 모두를 위해
    간병 진짜 아무나 못해요
    저희 가족은 할머니 치매 이후로 거의 매주 싸워서 전 속으로 많이 미워했어요
    작성자분이 나쁜건 아니고 당연한거같아요
    그래도 돌아가시고 나선 가끔 생각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