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한테 더 잘해주고 싶어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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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너무 조아여..
저한테 과분한 사람이라고 느껴지고
훨씬 더 잘해주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 현실이 속상하고
그럼에도 제가 비뚤어질 때가 있는데 그날들만 생각하면 스스로 너무 밉고 후회되고 한심해요
아무리 제 최선으로 잘해주려 해도 한없이 부족해 보이고
믿음에 보답하고 싶은데..
모든 방면에서 빛나는 멋있는 사람인데 저 같은 걸 만나서 더 넓은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고 자괴감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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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횽 공부랑 운동이나 제대로 할게요...
얼른 더 큰 사람이 돼서 남자친구한테 감사한 만큼 아니 그보다 더 더 많이 보답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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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는 번화한데 번화가 크기가 애매하게 작네요 희안하다 ㅎㅎ 공기는 좋아요
저도 남소 좀요
ㅎㅏ부럽다시발